가르칠 수 있는 게 노동밖에 없었던 못난 엄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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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희 CEO
SGM그룹 사업의 증명
우리 사업의 최고 증명은
무엇일까요?
가족끼리 하는 사업입니다
만약 우리 사업이 다단계고,
남들이 말하는 집안을 말아먹는 사업이라면
온 가족이 다함께 사업에 미쳐서 할까요?
엄마,아빠,동생,형제
하물며
사촌, 시댁 식구들까지.
비전을 보고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더 입 아프게
사업설명을 하지 않아도 되죠
뜯어말리러 왔다가 오히려 내가 하게 되는 사업
"여기서라면 내가,우리가족이 성공하겠구나"
그래서 24년 자영업의 길을 놓고
선택했습니다
아직 20대인 딸에게 사업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고
인격적 독립이란 무엇인가
경제적 독립이란 무엇인가
인성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해줬습니다
남들은 제가 자식 농사를 잘 지은 줄 알아요
하지만
저는 노동이란 썩은 땅에서 자식 농사를 짓던
나쁘고 어리석은 농부였습니다
그 이야기 지금부터 해보려고 합니다
부모라는 이유로 노동을 강요하다
때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사랑하는 막내딸이 16살이 되던 겨울이었습니다.
너무 바빠 딸들의 전화를 신경질적으로 끊으며
"이렇게 전화할 시간에
나와서 바닥이나 쓸어주던가 해!
엄마 바쁜 거 안 보여?
밥은 니네들이 알아서 챙겨 먹어
다 큰 자식들이 왜 이렇게 찡찡대?"
라고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제 입에선 절대 나올 수 없는 말들.
하지만 노동에서 현실에서 찌든 엄마들은
공감하실 거에요
자식들을 키우기 위해 자식들에게
화내고 있는 자신의 모습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보셨을 거에요
근데 그거 아세요?
자식들은 상처받으면서도 엄마의 사랑을
항상 원한다는 것
제 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렇게 못되게 전화를 끊었는데도
바닥이라도 쓸어주겠다며 나왔습니다.
그리고 예쁘고 착한 딸이라며 칭찬했죠
그게 내 밭을 썩게 만든 원인이었습니다
나 살기 위해서 기술이란 달콤한 말로
노동을 알려준 엄마였습니다
저와 제 남편은 딸에게 늘 칭찬을 해줬고
엄마를 생각해주는 착한 딸이라며
노동을강요했습니다.
이걸 보고 요새 용어로
' 가스라이팅 '
이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딸은 이 노동이 꿈이라며
성인이 되었습니다.
시스템의 힘 안에서 폭풍성장한 두 모녀
그래서 제 딸은 지금
2030 서울본부의 미래
25살 대리점장으로 서울본부에서 폭풍성장중입니다
딸 뿐 아닌, 저 역시도 성장중입니다
참 신기하죠?
그렇게 잘 크게 하려고 온갖 애를 쓸땐
밭을 썩게 하더니
혼자서 크게 깨끗한 밭을 만들어주니
혼자서 무럭무럭 자라다니
이게 시스템의 힘 아닐까 싶습니다
부모의 잘못도,
자식의 상처도 안아주고 치유해주는 것
시스템 SYSTEM 이란?
단순히 강의를 듣는 걸까요?
아니요,
SGM 속의 긍정 문화
에너지 넘치는 문화
노하우를 공유하고 배우는 문화
잘되는 사람을 따라하고
다른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나를 위해 시키는 것을 잘하는 것.
이것들을 받아들이고 내가 그렇게 되는 것
그것 또한 시스템입니다.
그 안에선 어떤 형태의 사람이어도
다 둥글게 다듬어집니다
'노동' 대물림이 계속 이어질 뻔 했어요
상처로 가득한 자식이 부모가 되어
자식에게 또 상처를 줄 뻔 했어요
상처는 없어지진 않지만 잘 치유해준다면
어디에 상처가 있는지도 모르게 나을 수 있습니다.
그럼, 그게 경험이 되어
누군가의 상처도 혹은 본인의 상처도
또 그렇게 치유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죠
처음부터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요.
저 역시 이곳에서 경험하고 배우고 성장했기에
가능한 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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