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REVIEW]

안녕하세요, SGM에서 매일 성장 중인 자매 사업가 김선영입니다. 어느덧 제가 SGM을 만나 사업을 시작한 지 11개월이 지났습니다(2022.12 기준). 제 인생 42년 차에서 11개월은 그리 긴 시간은 아니지만, 11개월 동안 저의 삶은 완전히 바뀌었어요. 제 삶은 SGM을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저에게 펼쳐진 어마어마한 변화들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럼, 지금부터 제 이야기를 조금 들려드릴게요.

저는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 여자상업고등학교를 나오고, 19살부터 야간으로 간호조무사 학원에 다니며 취업을 준비했습니다. 그때는 간호조무사 자격증으로 간호대 특별전형에 지원할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당시 45만 원이라는 급여를 받으며 이틀에 한 번은 당직을 서는 산부인과에서 간호조무사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게 저의 첫 사회생활이었죠. 

세상 물정을 몰랐던 저는 그 급여가 적은 것인지도 몰랐어요. 그저 ‘경력이 없으니 그렇겠지’, ‘경력이 쌓이면 많아지겠지’ 하며 버텼죠. 하지만 일을 하면 할수록 제가 받는 월급이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때부터 저는 계속 직장을 옮기며 제 몸값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일을 하면서 야간대학교에 다녔고, 장학금도 받으며 졸업했습니다. 하지만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었어요. 여전히 급여는 턱없이 부족했죠. 남들보다 열심히 일하고 책임감도 강하게 느끼고  일하는데 왜 저들과 똑같은 대우를 받아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내가 일한 만큼 내 능력을 인정받는 일을 찾아다녔고, 그러다 시작한 것이 바로 클레이 케이크 창업이었습니다. 그게 제 첫 번째 자영업의 시작이었죠. 이후에도 유행에 따라 종목을 바꿔가며 12년 가까이 자영업을 했습니다.

전국 수강생들이 수업을 들으러 올 정도로, 방송에 나갈 정도로 유명했고 돈도 많이 벌었습니다. 제가 촉이 좀 좋다 보니 항상 유행하기 전의 아이템을 골랐고, 돈을 쓸어 담았죠. 점점 부유해졌지만, 저는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었습니다. 매일 돈. 돈. 돈. 돈이 생겨도 제 행색은 늘 초라했고 항상 아낄 생각만 가득했죠. 택시비가 아까워 지하철만 타고 다니며 후줄근한 모습으로 살았던 것 같아요.

이처럼 돈밖에 모르던 저에게 SGM 사업은 정말 많은 변화를 안겨주었습니다. 지금부터 저에게 어떤 변화들이 생겼는지 알려드릴게요.

자영업 12년 동안 정말 돈만 보고 쉬지 않고 일했어요. 첫째 낳고 3주 산후조리 하는 동안에도 일을 했고, 둘째 낳고는 1주일만에 강의하느라 친정어머니가 살림과 육아를 도맡아 주셨죠. 저는 산후조리원 비용도 아까워 집에서 해결했습니다. 정말 악착같죠? 신혼여행도 돈이 아까워서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다녀온 사람이 바로 저랍니다. 그렇게 돈만 보면서 달려왔던 저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네일아트 한 번 받은 적도 없었고, 옷차림은 늘 편한 작업복. 선크림도 바르지 않고 모자를 눌러쓰고 앞치마 입고 일하는 모습은 딱 주방 아줌마의 모습이었죠. 그렇게 자신에게 신경도 쓰지 않았던 제가 SGM 사업을 만나고 말도 안 되는 외모 변화를 겪게 됩니다. 제품을 바르다 보니 얼굴이 예뻐졌고, 그러다 보니 점점 외모에 신경을 쓰게 되더라고요. 네일아트도 난생처음으로 해보고, 미용실도 주기적으로 다니고 결혼 이후 신어본 적 없던 하이힐도 신고. 점점 자영업자가 아닌 사업가의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는 저 자신을 봤어요.

무엇보다 저에게 여유가 생겼다는 사실이 너무 기쁩니다. 시간에 쫓기지 않으니, 마음에 여유가 생겼고, 제 자신도 돌아보게 되고 가지고 있단 부정적인 생각들도 버리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표정도 자연스럽게 밝아졌어요. 

그리고 이전에는 항상 내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남을 의식하며 살았는데, 지금은 상대방을 이해하고 그대로 인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돈을 떠나 서로 위로해 주고 응원해 주고 도와주는 이 일이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해요. 이제 좀 철이 들고 성숙해진 느낌이라고 할까요?   

SGM 사업을 시작했을 때, 제 신랑이 반대를 많이 했어요. 하지만 먼저 사업을 시작한 언니가 변한 모습을 보고, 시어머니와 시누이 그리고 제 얼굴이 바뀐 것을 보고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만나는 사람마다 성공매니아 채널 추가도 해주고 먼저 홍보도 해주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었답니다. 

저는 조직 생활이 아닌 자영업을 선택한 사람이라 인맥도 없었고, 성격도 내성적이라 처음에는 SGM 사업에 적응하기 좀 힘들었습니다. 여러 워크숍에서도 즐겁게 어울리지 못하고 불편함 마음으로 참석했었죠. 사업을 시작하고 한동안은 시스템에 참여하지 못하고 겉돌았거든요. 늘 ‘나는 뚱뚱하니까…’, ‘남들보다 안 예쁘니까…’ 이런 생각에 나서지도 못하고 늘 뒤에서 남의 눈치만 살피고 행동했거든요. 

하지만 제가 조금씩 시스템에 참여하고 성공매니아도 열심히 하고, SNS 브랜딩과 출근도 매일 하다 보니 점점 아는 분들이 생기기 시작하더라고요. 15개월 동안 소비자로만 있던 절친이 저의 변화되고 발전된 모습에 비전을 보고 함께 사업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더불어 글로벌 진출에 발맞춰 미국에 소비자들이 생겼고요. SGM 사업을 하면서 마음이 변했고, 그러니 관계가 좋아졌습니다. 관계가 좋아지니 행동하게 되고, 그러니 제 뜻이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자영업을 오래 했던 저에게는 건강이라는 고질병이 있었습니다. 제 몸은 너무 아팠어요. 자고 일어나면 손이 구부러지지도 않았고, 반지는 다 안 맞아 끼지도 못했죠. 허리디스크까지 생겨 종종 다리가 풀려 주저앉기 일쑤였고요. 매일 몸이 붓고 낯빛도 어둡고 표정도 무뚝뚝했었는데 SGM 사업을 시작한 뒤로 그런 직업병이 싹 없어졌습니다. 저는 이제 자신감에 가득찬 삶을 삽니다. 

SGM 사업을 시작하고 7개월 만에 드림카를 구매했습니다. 12년동안 자영업을 해오면서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차가 지금은 저의 자랑이 되었어요. 타고난 사람들만 탈 수 있는 차라고 생각했는데, 저같은 사람도 탈 수 있게 되었네요. 화장품을 판매한다고 뒷말하던 지인들도 지금은 저를 부러워하고 먼저 연락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단지 하라는 것만 했을 뿐이고, 사업의 비전만 전했을 뿐인데. 포기하지 않았을 뿐인데 점점 높아지는 수입에 놀랐습니다. 자영업을 할 때의 한달 수익을 보너스로 받을 정도니까요. 

SGM을 만난지 11개월. 저의 삶, 가족, 관계, 건강, 지갑이 이전과는 비교도할 수 없을만큼 좋아졌습니다. 몸이 부서져라 일했던 지난 12년과는 다르게 말이죠. 12년동안 늘 같은 삶을 살면서 보이지 않는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성공이란 목적지가 생겨서 그 길만 함께 걸어가면 되니 너무나도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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