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플래너에서 드림카 오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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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림 CEO
안녕하세요! SGM 그룹 모녀사업가 성유림입니다.
취업준비생에서 사업가가 되기까지 저는 4번의 포기가 있었어요.
오늘은 제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해볼까 합니다.
첫 번째 포기: 웨딩 플래너
저는 짧지만, 웨딩플래너로서 일을 했었습니다. 최선을 다해 일을 했지만, 고객의 니즈와 회사의 니즈 사이에서 많은 갈등이 있었어요. 저는 처음 본 저를 믿어주는 신랑, 신부께 감사를 전하는 것이 그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회사는 그렇지 않았어요. 회사가 가장 원하는 것은 바로 ‘수익 창출’이니까요.
회사가 원하는 직원이 되려면 저는 고객님의 니즈를 포기해야 했고, 고객님의 니즈를 맞추려면 좋은 직원이 되기를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영업’은 나에게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죽을 때까지 영업은 하지 말아야겠다고 스스로에게 굳은 다짐을 했죠. 그렇게 주말 없이 열심히 일했던 웨딩 플래너는 저의 첫 번째 포기가 되었습니다.
두 번째 포기: 지상 근무 승무원
웨딩플래너를 그만 두고, 저는 오랜 꿈이었던 지상직 승무원을 준비하기 시작합니다. 토익학원도 다니고 전공했던 일본어도 다시 공부하는 등 정말 미친 듯이 공부하고 준비했어요. 그러다 2020년 2월, 코로나바이러스가 전세계를 강타했습니다.
‘금방 끝나겠지’라는 저의 예상과는 다르게 끈질기게 지속되던 코로나와 함께 기존에 근무하던 승무원 분들도 끝을 모르는 무급휴직을 하게 되었죠. 채용공고가 전혀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기존에 일하던 승무원들도 일할 수 없는 상황에 새로운 직원을 뽑을 리는 만무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두 번째 포기를 하게 됩니다.
세 번째 포기: SGM 사업
승무원 준비를 포기할 때 즈음, 저희 엄마는 SGM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엄마를 보며 항상 궁금했어요. ‘엄마는 왜 이렇게 행복해 보일까?’ SGM 그룹 안에 계신 분들 중 몇천만 원의 수익을 올리시는 분들도 계신다는 말을 듣고 ‘혹시 나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사업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생각해 보면 그 당시 제 초점은 오직 ‘돈’이었습니다. 돈을 많이 벌고자 하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잘 짜여진 시스템이 아닌 오직 내 생각에 의존해 모든 것을 진행했어요. 사무실에 나가는 것도 귀찮고, 집에서 대충 교육을 듣고 혼자 생각했죠. 그리고 제품을 팔기 위해 사업을 했습니다. 친구들을 붙잡고 제품에 대해서만 구구절절 이야기했어요. ‘성분이 어쩌고~’ 돌이켜 보면 자신감 있게 말하지도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때가 제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순간이에요. 주변에서 거절당하고… 또 거절당하고. 상처만 받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세 번째 포기를 하게 됩니다. 왜냐? 내가 SGM 그룹의 ‘시스템’ 안에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내 생각과 색깔이 가득했기에 실패했다고 할 수 있죠.
네 번째 포기: 카페 창업
제 인생에 있어서 카페 창업을 포기한 것은 가장 잘한 일인 것 같습니다. 저는 너무 감사하게도 엄마에게 매달 150만 원씩 받고 카드도 받고 차도 받았습니다. 풍족함과는 반대로 저는 슬슬 불안해졌어요. 3번의 포기를 하다 보니 점점 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커졌죠. ‘이제는 무조건 앞으로 먹고 살 일을 시작해야 하는데’.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저에게 천직이라고 생각했던 서비스업으로 눈을 돌리게 됩니다.
그중 제가 너무나도 좋아했던 커피. 카페 창업으로 눈이 갔죠. 엄마에게 카페 창업을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열심히 준비해야 할 것들을 찾아보고 구체적으로 다 적어서 계획서를 엄마에게 보여드렸죠.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거절. 늘 응원만 해줬던 엄마가 거절을 하니 괜한 오기가 생겼습니다. 빚의 무서움도 모르면서 빚을 내서라도 한다고 말했죠. 그러다 제가 자주 가던 단골 카페가 폐업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카페 사장님께 물었어요.
“사장님, 왜 폐업하세요?”
“옆에 있는 카페 때문에 저희 가게가 너무 힘들어져서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카페 창업이 안 되는 이유를 봤으면서도 저는 두 귀를 막고 두 눈을 감았습니다. 그렇게 계속 카페 창업에 대해 알아봤지만, 유튜브에도 블로그에도 카페 창업에 대해서는 좋은 말이 없었어요. 못 본 척, 안 본 척하면서 좋은 점만 찾으려 노력했지만 계속 눈에 밟히는 실패 사례들.
결국 저는 성공매니아 네이버 카페에 들어가 자영업자분들이 쓴 글을 찾아봤습니다. 자영업자분들은 SGM 그룹으로 점점 모이는데 왜 나는 SGM 그룹에서 자영업으로 가려는 걸까. 저는 감사한 마음으로 마지막 포기를 했습니다.
저는 탕아였습니다. 돌고 돌아 결국 SGM 그룹으로 돌아왔죠. 같은 SGM 그룹 소속이지만, 내가 ‘돈’에 초점을 맞추느냐 아니면 ‘시스템’에 초점을 맞추느냐에 따라 참 많은 것들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SGM 그룹의 시스템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밖에 나가보니 더 잘 알겠더라고요. 정말 ‘SGM 그룹’만 한 곳이 없다는 것을요.
포기만 했던 취업준비생 성유림의 자존감은 계속 바닥을 쳤습니다. 이게 대한민국 20대 취업준비생의 현실. 아무리 밥을 많이 먹어도 살이 쭉쭉 빠져 10kg 이상이 빠져있었습니다. 저는 다시 SGM 그룹에 돌아와 진심으로 행복합니다. 요즘은 자존감이 가득 차 감사함이 넘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4시간만 자도 피곤하지 않은 제 모습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제가 누군가의 꿈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 사업가 성유림의 성공기, 꼭 지켜 봐주세요!
“저는 누군가의 꿈을 쫓고 누군가의 꿈이 될 사업가 성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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