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CCESS MAGAZINE]
성공을 기록하다

성공매니아에서 활동중인 다양한 사업가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성공한 사람은 ‘어떤’과거를 가지고 있으며, ‘무엇을’보고 달렸고, ‘어떤’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성공매니아가 취재했습니다.

차승연 CEO "생각의 전환으로 만난 뜻밖의 인연 SGM"

본문


[EDITOR]


"눈을 조금만 돌려도 다른 세상이 보이더라고요.

차승연이 말하는 나를 위해 일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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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연구원, 학원 강사를 거쳐 인셀덤에서 진정한 나를 찾은 차승연 대리점장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사업을 하기 전에 다양한 이력들을 가지고 계시네요. 연구원은 어떤 이유로 선택하게 되었나요?

원래는 교수가 꿈이었어요. 부모님의 꿈 또한 제가 교수가 되는 것이었고요. 제가 또 말은 잘 듣는 착한 딸이어서 부모님 말씀은 잘 듣고 살았거든요. 제가 공부를 더 하길 원하셔서 자연스럽게 석사를 했어요. 돌이켜보면 박사를 하기 싫을 정도로 정말 지독하게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박사과정을 밟으러 미국을 가려 했는데, 아버지가 갑자기 아프시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사실 마음만 먹으면 갈 방법은 얼마든지 있었을 텐데, 수동적인 삶을 계속 살아서 그랬는지 그냥 놓아버리게 되더라고요. 누군가 하라는 사람이 없으면 안 하는 인형 같은 사람이었죠. 그래서 저는 석사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연구원 쪽으로 시선을 돌렸어요. 보이기에도 좋고, 결혼할 때도 그 어떤 직업보다 좋다고 생각했거든요. 



연구원, 그중 정책 연구원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해요.

사실 제가 원해서 선택했기보다 좀 편하게 할 만한 곳을 찾다 보니 선택하게 되었어요. 너무 바쁘지 않고 칼퇴근이 가능할 것 같은 곳이요. 좀 편하게 살고 싶었나 봐요. 그래서 국가에서 운영하는 연구소에 들어갔어요. 분명 워라벨이 좋을 줄 알고 들어간 곳인데, 실상은 정반대였죠. 잦은 야근과 회식, 꼰대 문화도 많이 남아있었고 충격적이었어요. 아침마다 회사가 너무 가기 싫을 정도로 시달렸습니다. 관심 분야도 아니라 일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도 없었고. 월급도 적고… 여러모로 저와는 맞지 않는 것 같아 그만두게 되었어요. 그리고 열심히 하면 그만큼의 성과와 결과가 나와야 하는 사람인데, 회사는 나를 위해 일하는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그때부터 나를 위해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했습니다. 제가 생각보다 욕심이 있는 사람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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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연구원을 그만두고 학원을 선택하신 거군요.

네 맞아요. 제가 대학생 시절부터 과외는 쭉 했는데, 항상 인기가 많았거든요. 학부모님들이 정말 좋아해 주셨어요. 제가 워낙 아이들을 좋아하기도 했고요. 연구원 일을 할 때도 과외에 대한 수요가 있어서, 이렇게 과외만 할 바에는 그냥 학원을 차리자는 생각이 들어 목동에 학원을 개원했습니다. 대박이었죠. 제가 운영을 좀 잘했거든요 (웃음). 아이들을 워낙 좋아해서 학원에 오는 것도 너무 행복했고, 옛날 교수가 꿈이었을 만큼 가르치는 것도 좋아했어요. 그리고 대학원에서 경영, 마케팅을 전공해서 경영에 대한 준비도 좀 되어있었죠. 학원은 여러모로 저에게는 천직이었습니다. 그렇게 2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행복하게 일한 것 같아요. 



2년 만에 학원을 정리하신 건가요?

학원을 같이 운영하던 친구가 한 명 있었는데, 그 친구가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되면서 혼자서 학원을 다 감당하기가 어려워졌어요. 그래서 학원을 처분하고 일반 강사 생활을 이어갔죠. 그러다 임신을 하게 되어 학원이 아닌 아이들 공부방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그때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은 계속하고 싶었는데, 육아도 하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다 보니 공부방이라는 선택지밖에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제 달란트를 썩히고 싶지 않았거든요. 



진정으로 나를 위해 일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음… 그런 면이 있기는 해요. 사업을 하기 전에도 자기 계발과 성장에 투자는 많이 했거든요. 그래서 교육사업을 한 것에는 후회가 없어요. 자격증도 많이 땄고, 일을 할 때는 정말 기쁘게 했으니까요. 그런데, 딱 저만을 위해 일했던 것 같아요. 금전적인 부분에는 욕심이나 관심이 없었거든요. 아니, 무시했어요. 잘살아 보고자 하는 욕망은 있었는데 항상 현실과의 갭이 커서 마음속으로 꿈을 삼키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죠.


그냥 나는 검소한 사람이라고 위로하며 살았어요. 남편이랑 같이 벌 때는 괜찮았는데, 남편을 사별한 이후로 제가 가장이 되니 상황이 많이 변했어요. 애써 외면한 현실에 직면해 버린 거예요. 현실은 많이 차갑더라고요. 정말 간절하게 돈이 필요했어요. 그러다 인셀덤 사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현실에 직면하고 느낀 게, 아무리 나를 위해 일해도 돈이 없으면 행복하기는 힘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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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만나기 전의 상황에 대해. 많이 힘들었다고 들었습니다.

코로나가 저희 일상을 덮친 이후로 정말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그중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곳 중 하나가 바로 교육사업 쪽이었어요. 특히 저학년 아이들을 가르치는 곳은 비상사태였죠. 코로나에 걸리면 거의 범죄자가 되는 시절이었잖아요. 그래서 원격으로 수업을 하게 되었는데, 노력은 노력대로 해도 학부모님들의 불만과 원성은 점점 커져만 갔죠. 수업료는 내려가고… 일은 더 힘들어지는 이상한 상황이 발생한 거예요. 심지어 저는 저희 아이도 돌보지 못한 채 일만 해야 했는데 말이죠. 그래서 금전적으로, 정신적으로 바닥을 치던 시기였던 것 같아요. 



인셀덤 사업과의 만남.

코로나의 장기화 덕분에 제 생각이 한번 전환점을 맞이했어요. 한두 달이 아니라 장기화가 되는 순간, 내가 과연 이 일을 계속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더라고요. 교육자의 마인드도 있었고, 교육업에 한 획을 긋고자 하는 열정도 있었지만, 막상 미래에도 이 일을 계속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에 대답을 못 하겠더라고요. 그래서 마음을 고쳐먹었죠. 그렇게 눈을 조금만 돌려도 다른 세상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제가 너무 좁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봤던 거예요. 그때부터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기 시작했죠. 그러다 인셀덤 사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교육 사업과 인셀덤 사업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어떤 부분이 다르다고 느껴지시나요?

선생님이라는 직업 자체는 어찌 보면 제 적성을 찾아서 한 거예요.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좋았고, 공부하는 것도 좋았거든요. 근데 일은 정말 좋았는데, 돈이 안 됐어요. 돈이 안 되는 일을 오래 하니까 적성에는 맞아도 행복 지수는 그대로더라고요. 그리고 돈이 없는 현실에 마주하는 순간 더욱 그랬죠.


인셀덤 사업은 반대로 처음에는 적성에 맞지 않았어요. 영업에 대한 두려움도 조금 있었고요. 그런데 계속 반복하다 보니 이 일을 잘하는 사람이 되어 있었고, 돈도 많이 벌게 되더라고요. 그러면서 선순환의 굴레에 들어선 것 같아요. 일이 점점 재미있어지는 거 있죠? 그게 참 신기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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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를 계속했더라면…

개인적인 욕심은 채울 수 있었겠죠. 명예에 대한 욕심. 근데 딱 거기까지였을 거예요. 늘 금전적인 불안과 압박에 힘들어하며 살았을 것 같아요. 그리고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혼자 뒤처지는 느낌도 받았을 거고요. 요즘은 교육도 점점 인공지능으로 대체되는 추세잖아요. 



인셀덤 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인셀덤 사업은 제가 꿈꿔왔던 사업입니다. 코로나 시기에 생각의 전환을 맞이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때부터 계속 플랫폼 사업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어요. 인셀덤 사업에 그 정답이 있었고요. 그리고, 내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는 사업이기도 합니다. 직장인으로 살게 되면 아무리 노력해도 달라지는 것이 거의 없지만, 인셀덤 사업은 내가 노력할수록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는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어 주는 사업이거든요. 특히 금전적인 부족을 많이 해결해 주었어요. 돈 때문에 못 하고, 돈 때문에 망설이게 되는 모든 것들을 해결해 준 인셀덤 사업은 제게 정말 꿈만 같은 삶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내가 본 SGM의 비전.

모든 것이 준비 되어있고, 내가 잘되면 박수받을 수 있는 곳이라는 점. SGM은 굉장히 높은 의식을 가진 조직이자,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문화를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해요. 그래서 우리는 더 높이 갈 수 있죠. 다 함께. 빨리 가려면 혼자 가도 되지만, 결국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하거든요. 무너지지 않는 견고하고 끈끈한 조직. 이것만으로도 일단 엄청난 비전입니다. 가치 있고 아름다운 우리만의 문화. 너무 멋있죠,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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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통해 바뀐 삶. 조금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

가장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은 제 자신감. 자신감과 자존감을 많이 회복했어요. 원래는 좀 있는 편이었는데, 남편의 부재로 완전히 바닥까지 떨어졌었거든요. 사별하고 나니 회복하기가 많이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SGM을 만나고 ‘꿈을 이룰 수 있겠구나’ 하는 확신이 생겨서 자신감, 자존감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사는 것도 즐거워졌고요. 가족들의 마음도 편해졌다고 말하더라고요. 가족들이 그렇게 생각할 줄은 몰랐는데,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해요. 다시 이전의 자신감을 찾고 돈도 잘 버는 모습을 보여주니 이제는 가족들이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죠. 돈이 다는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불행한 것은 맞는 것 같아요. 저와 가족의 불행이 없어져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자매 사업가로도 유명하신데, 자매 사업을 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아, 제 동생이 원래 외모에 관심이 많았어요. 저는 그냥 공부하고 책보고 이런 걸 좋아했다면, 동생은 꾸미고 쇼핑하고 맛있는 거 먹고 이런 쪽에 관심이 많았죠. 그래서 제가 인셀덤 제품을 같이 바르자고 했습니다. 근데 얘가 얼굴이 바뀌니까 알아서 관심을 가지고 합류하게 되더라고요. 깜짝 놀랐어요. 어느 날 같이 사업을 하고 싶다고 먼저 이야기하더라고요 (웃음). 제가 먼저 하자고 한 게 절대 아니거든요. 그냥 자기 스스로 발라보고 예뻐지고 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비전도 보고 저에게 온 거예요. 그때 느꼈습니다. 아, 이게 시스템이구나. 제가 시스템 안에 있었더니 동생이 알아서 착 붙었어요. 그냥 내가 바뀐 모습, 내가 확신을 가지게 된 모습만 보여주니 나를 믿고 오게 된다. 완전 우리 시스템 그 자체잖아요 (웃음).



나에게 성공이란.

저에게 성공은 ‘편안함’인 것 같아요. 정신적, 육체적, 물질적 편안함. 내가 어딘가에 얽매이지 않고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스트레스 없이 자유롭게 살려면 편안함이 필요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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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Days Academy를 운영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7 Days Academy에 관해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시스템을 이해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 그리고 저의 색을 빼고 SGM 자체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간. 저는 그렇게 설명하고 싶네요. 당연히 얼굴도 예뻐지고요 (웃음). 그래서 세븐데이 아카데미는 고객분들께는 SGM과 시스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는 것 같고, 사업자분들께는 조금 더 시스템과 가까워져 사업에 빠질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되는 같습니다. 여러모로 저희 사업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차승연 CEO가 말하는 사업 꿀팁!

자신감인 것 같아요. 우리 사업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감. 자신감이 있어야 하는데, 나 자신에게 찾지 말고, 시스템 속에서 찾아보세요. 우리 사업은 1인기업이지만 그와 달리 큰 사업이라, 개인이 아닌 시스템에 의존해야 멀리 나아갈 수 있거든요. 그래서 두 대표님이 만들어 주신 시스템 안에 들어와 그 시스템의 크기에 맞는 자신감을 얻어야 해요. 나에게서 얻을 수 있는 자신감과 시스템에서 얻을 수 있는 자신감의 크기는 정말 다르거든요. 또 우리 사업도 시스템이 다 해주잖아요? 그러니 시스템 속으로 들어와 자신감을 키우라고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러면, 뭐든 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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