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아 CEO "성공한 사업가, 그리고 세 아이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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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아이의 꿈을 지켜주지 못해 늘 미안함을 안고 살았던 엄마.
SGM을 만나 세 아이의 밝은 미래를 지원하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인셀덤 사업으로 성공한 엄마, 임경아 대리점장입니다.
성공한 엄마가 되기까지. 많은 이야기가 들어있을 것 같아요. 사업가님의 과거는 어떤 삶이었나요?
과거에는 아이들에게 경제적인 지원을 해주기보다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도 하나하나 다 챙겨주려고 하던 부족한 엄마이자 평범한 자영업자였어요. 남편과 함께 프랜차이즈 편의점을 운영했었죠. 왜 편의점을 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도 많으세요. 아무래도 프랜차이즈 사업이고, 기술이 없어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 끌려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그러다 점점 매장이 하나씩 늘어났고, 총 5개의 편의점을 운영하게 되었죠. 아이들을 생각하니 돈의 노예가 될 수밖에 없었고, 그렇게 휴일도 없이 일하는 자영업자의 삶을 살았답니다.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으셨나요?
당연히 아니죠. 다들 그렇듯 처음에는 장사가 잘될 줄 알았어요. 그 당시 하루 매출 80만 원 정도면 괜찮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월매출로 따져보니 너무 적은 금액이더라고요. 세 아이를 키우며 생활비까지 감당하기엔 턱없이 부족했고, 남편과 저는 교대로 매장을 지키면서 창고 간이침대에서 쪽잠을 자는 생활을 반복했어요.
그런데 매장이 자리 잡으려고 하니까 바로 옆에 타 브랜드 매장이 들어서더라고요. 매출은 반토막이 났고, 인건비 상승까지 더해지면서 정말 눈앞이 깜깜했어요. 총 5개의 매장을 운영하던 저희 부부는 결국 보증금도 돌려받지 못한 채, 2개의 매장을 공짜로 넘기게 됩니다. 절대 만족할 수 없는 결과였어요. 만족해서도 안 되고요.
편의점 사업을 운영하면서 어떤 게 가장 힘드셨나요?
저는 직원 관리요. 직원과 아르바이트생을 채용하고 관리하면서 정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편의점은 24시간 동안 사람을 써야 하는 업종인데 막상 구하려고 보면 사람도 잘 안 구해질뿐더러 직원을 채용해도 어차피 제가 을이 되니까요. 많은 사람들과 일을 해봤지만, 제가 겪었던 대부분의 아르바이트생은 일을 하다가도 마음에 안 들면 책임감 없이 나가버리더라고요. 저에겐 생계가 달린 문제라 어떻게라도 사람을 쓰려면 제가 을이 될 수밖에 없었죠. 게다가 인건비까지 높으니까, 심리적으로도 아주 힘들었어요.
인셀덤 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어느 순간, 거울을 봤는데 제 얼굴이 할머니가 되어있더라고요. 큰 충격을 받고 SNS를 통해 여러 방법을 검색하기 시작했어요. 그때부터 저는 시술을 자주 찾았던 것 같아요. 계속 유지를 하고 싶었던 거죠. 여자면 누구나 예뻐지고 싶고, 아름답고 싶은 게 당연하니까.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 편의점 매출은 뚝뚝 떨어지고, 계속 적자가 나기 시작해요. 아이들한테 들어가는 비용도 부족한데 제 얼굴에 들어가는 투자 비용까지는 고정적으로 쓸 수가 없었어요. 마스크를 쓰니까 괜찮다고 생각하며 제 얼굴도 점점 포기하게 되었죠. 그러다 우연히 인셀덤을 만나게 됩니다. 사업 비포, 애프터를 보며 정말 놀랐는데 더 놀란 것은 이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진짜 돈을 버는 것이었어요. 점점 “이게 뭘까?” 하는 궁금증이 커졌던 것 같아요.
나에게 인셀덤 사업이란?
저에게 인셀덤 SGM 사업은 하늘이 우리에게 3번의 기회를 준다고 했을 때, 그중 한 번의 기회라고 생각해요. 제가 이 사업으로 이렇게 돈을 많이 벌 거라고 상상도 하지 못했고, 저에게도 이런 삶이 펼쳐질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 했는데 이런 여유 넘치는 삶을 살게 된 게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이걸 접하지 않았더라면 성공을 누리지 못했을 거니까. 저는 인셀덤 SGM을 만났기에 지금의 행복이 있다고 생각해요.
사업을 하면서 힘들었던 부분도 있을 것 같아요.
사업을 하면서 크게 힘들었던 점은 없는데요. 리더가 되는 과정에서 겪은 성장통은 있었어요. 산하 파트너분들이 저를 따라와 주길 바랐는데 처음에는 제 마음만큼 안돼서 힘들어하던 시기가 있었죠. 시스템에 같이 집중하고 따라오면 이 사업이 함께 번창할 수 있는데 그걸 조금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분들을 이끄는 과정에서 성장통을 겪었던 것 같아요.
그런 상황을 이겨내는 점장님만의 비결이 궁금해요.
저 스스로 항상 하는 말이 있어요. “누구나 다 똑같은 과정을 겪는다.” 그 과정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서 내가 달라지거든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성장통을 겪으면서 일을 할 때, 앞으로의 미래가 더 기대되는 법이니까요. 그런 생각을 하면서 걱정을 덜고, 이겨내는 것 같아요.
사업 후,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나라는 사람, ‘임경아’라는 사람의 그릇의 크기가 가장 많이 바뀌었어요. 저는 원래 아이들, 남편 뒷바라지만 하던 엄마이자 아내였거든요. 제 삶에는 온통 남편과 아이들뿐이었고, 저 자신은 없었어요. 그런데 이 사업을 하면서 나를 찾았어요. 제가 이렇게 멋있는 사람인지 몰랐어요. 이제는 아이들에게도 경제적으로 많은 것을 지원해 주고, 제 일도 찾아 당당히 사업을 이어가면서 스스로가 굉장히 멋있는 사람이 됐다고 생각해요.
이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처음 시작할 때는 판매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인셀덤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계십 형성이에요. 내 사람을 만드는 것. 이 사업의 핵심은 나와 함께 성공할 사람을 만드는 것이거든요.
이 사람하고 하면 정말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있어야 해요. 이 사람이라면 서로 함께 가면서 끌어주고 밀어줄 수 있겠다는 그런 확신이요. 그리고 사람마다 환경도, 처한 상황이 다르니까 거기에 맞는 컨설팅이 필요해요. 과거 종사했던 분야도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브랜딩해야하는지도 다르죠. 그리고 사업에 바로 집중하면 좋지만, 그렇지 않은 환경에 계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분들을 위한 컨설팅도 있으면 최고. 이 사람을 어떻게 컨설팅해 주고, 어떻게 이끌어갈지 많이 고뇌해야 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같이 의논하고, 자주 소통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나만의 사업 철학이 있으신가요?
‘함께 성장하고 함께 성공하자.’ 이게 제 사업 철학이에요. 저랑 똑같이 성장하고 똑같이 벌었으면 좋겠어요. 이 사업은 혼자만 잘 되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사업이에요. 다 같이 잘될 때, 더 큰 시너지가 생기고, 파트너의 성장이 곧 나의 성장이기 때문에 더욱 서로를 위해 진심으로 응원하고, 도와주죠. 팀원들과 함께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늘 노력해요.
최근에 버킷리스트 중 하나를 이루셨잖아요.
맞아요. 제 버킷리스트 중에 ‘포르쉐 구입하기’ 항목을 이뤘습니다. 저도 이렇게 빨리 이뤄낼 줄 몰랐어요. 지금 현실이 아닌 상상 속에서 살고 있는 것 같은 느낌? 사실, 이건 아이와의 약속이기도 해요. 돈 때문에 발레를 그만두게 하려고 했던 제가 딸에게 “엄마가 이 사업으로 꼭 성공해서 하고 싶은 것 다 하게 해줄게.” 약속했죠. 딸에게 보여주고 싶었어요. “엄마가 이만큼 성공했어. 이제 더는 걱정하지 말고 네가 하고 싶은 걸 해.” 아이에게 엄마의 성공을 증명할 수 있게 된 거죠. 정말 뿌듯해요.
아이들에게 어떤 엄마가 되고 싶으세요?
아이가 스스로 해낼 수 있게 도와주는 엄마, 그리고 아이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해 주는 엄마가 되고 싶어요. 과거의 제 삶은 아이들이 전부였고, 모든 시간을 아이들을 위해 보냈어요. 물론 지금도 제게는 전부이지만, 사업을 시작하면서 어느 순간 아차 싶었죠. 지금까지 엄마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하는 애들로 키우고 있었더라고요.
이걸 깨닫게 된 순간, 아이들에게 스스로 하는 방법을 계속 가르쳐줬어요. 아침에 스스로 일어나서 밥도 챙겨 먹고, 학교도 갔다 오고, 버스도 타고··· 이런 걸 하나씩 알려주기 시작했더니 너무 잘하는 거예요. 다 큰 애들을 아기처럼 계속 감싸 안고 있었던 거죠. 이제는 아이가 원하는 부모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되었고, 이 사업을 만나면서 아이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엄마로 거듭나고 있어요. 경제적으로도, 내면적으로도 저 스스로의 성장을 이루며, 보고 따라가고 싶은 엄마로 성장하고 있죠.
최근 따님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고 들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발레리나가 되고 싶어 하던 딸이 지금까지 성과가 좋지 않았는데, 최근에 콩쿨에서 대상을 탔어요. 그때 정말 많이 울었어요. 이렇게 잘할 수 있는 아이에게 꿈을 포기하라고 했던 제 모습이 후회됐죠. 하루 4시간씩 연습하면서 코피가 나고, 근육이 파열됐는데도 멈추지 않고 노력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배운 게 많아요. ‘내가 파릇파릇하게 성장할 나이에 꿈을 짓밟을 뻔했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너무 미안하더라고요. 그때 인셀덤 SGM을 만나지 않았다면, 제 딸도 꿈을 더 이상 키우기 어려운 환경이었는데. 이 사업을 통해 아이의 꿈을 지켜줄 수 있어서 참 감사해요.
자녀분들은 엄마의 일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나요?
전에는 편의점에만 있으니까 후줄근한 복장이 일상이었는데 이제는 사업가답게 차려입고 다니니까 아이들이 엄마는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엄마 인셀덤이 뭐야?” 물어보곤 했는데 이제는 제 파트너 점장님들 성함까지 다 알아요. 편의점을 운영할 때와는 다르게 아이들이 제 일에 관심이 정말 높아졌어요.
남편에게는 어떤 아내가 되고 싶으신가요?
안 그럴 것 같이 보이지만, 남편에게 저는 애 같은 존재였어요. (웃음) 덜렁거리고, 하라고 하면 하고, 말라고 하면 마는 수동적인 사람이었는데 사업을 시작하고 어느 순간 달라졌어요. 남편은 지금까지 살면서 설거지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인데 제가 이 사업을 시작하고, 집사람의 역할을 해주기 시작했죠. 아이들 학원 걱정을 하고, 아이들 학원을 알아봐 주고, 아이들 빨래를 위해 세탁기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사람이 되었더라고요.
지금은 무슨 말을 하냐면요. “여보 따라다니면서 기사 할까?” 계속 물어봐요. 제가 하루 종일 돌아다니니까 피곤해할까 봐 운전을 해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든든한 남편이 하고 싶은 것 다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옆에서 지켜봐 주며 평생을 함께하는 멋있는 아내가 되고 싶어요.
사업을 망설이는 분들께 한마디
저는 늘 생각해요. ‘이 사업을 더 빨리 알았으면 어땠을까?” 지금보다 더 성장해 있었겠죠. 하지만, 이제라도 알게 되어 정말 다행이에요. ‘시작해 보면 진가를 알게 되는 사업’ 인셀덤 사업은 그런 사업이에요. 그러니까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도전하셨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수많은 성공 사례가 있고, 든든한 비즈니스 서포터 성공매니아가 있는 곳은 단연코 없습니다. 해보지 않은 일이라고 걱정하기보다 내가 이 사업을 통해 만들어 나갈 미래를 상상하면 안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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