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CCESS MAGAZINE]
성공을 기록하다

성공매니아에서 활동중인 다양한 사업가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성공한 사람은 ‘어떤’과거를 가지고 있으며, ‘무엇을’보고 달렸고, ‘어떤’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성공매니아가 취재했습니다.

손난희 CEO "본질을 보는 눈"

본문



[EDITOR]


"고민은 깊게 하지만,

한번 결정했으면 과감하게 밀고 나갑니다."




본질을 꿰뚫어 보는 눈, 깊은 생각, 그리고 거침없는 실행력. 지금의 그녀를 있게 한 그녀의 무기이자 그녀의 강점. 사업의 비전을 꿰뚫어 보았고, 깊이 생각한 뒤 지금 그녀는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사업에 임하고 있다. 손난희 CEO가 들려주는 솔직하고 과감한 사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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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울산에서 사업하는 대리점장 손난희입니다. 반갑습니다.



사업을 하기 전, 어떤 일을 하셨나요?

사업을 하기 전에는 네트워크 마케팅과 보험 일을 했습니다.



네트워크 사업을 굉장히 일찍 시작하셨다고 들었어요.

96년도에 미국에 갔을 때, 네트워크 사업에 대한 비전을 봤어요. 미국은 네트워크 마케팅이 정말 생활화가 되어있었어요. 대학 교수나 의사도 네트워크 사업을 병행했을 정도로 사회적인 인식이나 대하는 태도가 달랐습니다. 거기서 비전을 봤죠. 유통구조의 혁신이고, 곧 한국도 구조가 바뀔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조와 소비자의 직거래 개념이잖아요? 거기서 큰 감명을 받은 것 같아요. 그래서 한동안 구조에 대해 많이 공부했죠.


그러던 찰나에 한국에 와서 네트워크 회사를 만나게 되었고, 지금이 기회다 싶어서 사업을 시작했어요. 제가 뭐든지 좀 빨리 캐치하는 능력이 있는 것 같아요. 사람이 몰리는 곳에 돈이 몰리고, 뭘 해도 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당시에도 사람이 정말 많이 몰렸거든요. 집요하게 파고든 결과 네트워크 사업에서도 금방 최고 직급까지 올랐어요. 5년 정도 한 것 같습니다. 일은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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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직급에 위치하셨는데, 보험 일을 시작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네트워크 사업을 할 때, 일은 잘했어요. 즐기기도 했고요. 거절당해도 그냥 긍정적으로 하다 보니 어느새 정상에 와있더라고요. 근데 일을 하다 보니 슬럼프도 오고, 사람에 지치고 치이기도 하고 그러면서 점점 일에 대한 흥미가 식어갔어요. 다른 게 없나… 하고 찾아보던 찰나에 보험을 만났어요. 제가 원래부터 좀 보험에 관심이 많아 여럿 들고 있기도 했거든요. 그래서 거부감 없이 보험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보험 일은 어떠셨나요?

제가 공부하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설계사 교육을 너무 재밌게 들었어요. 신기하더라고요. 금융 공부도 잘 맞았는지 다른 사람들보다는 조금 더 빨랐던 것 같아요. 많이 공부하고 시키는 대로만 했더니 첫 달부터 1,000만 원 넘게 벌었죠. 이전 직장에서 했던 경험도 있고 해서 그런 지는 몰라도 좀 쉽게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보험은 총 15년 했고, 마지막에는 수석팀장만 8년 정도 했네요. 



잘 나가던 직장을 뒤로 하고, 인셀덤 사업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사업의 어떤 부분에 끌리게 되셨나요?

저는 사업성에 주목했어요. 제품도 제품이지만, 앞으로 다가올 트렌드의 중심에 있을 거라고 생각했죠. 돈이 된다는 것은 그냥 본능적으로 알았던 것 같아요. 사업에 대해 알아볼 때 돈을 버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도 봤고, 사람이 점점 모이고 있다는 것도 봤고. 결국 사람이 모이는 곳에 돈이 모이거든요. 사업 초창기인데도 성장률이 말도 안 되는 수준이기도 했고요. 여러모로 저에게는 매력적인 선택지였어요. 사업을 선택한 뒤에도 SGM은 계속 발전하는 모습만 보여주니, 선택에 후회를 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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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인셀덤 사업. 인셀덤 사업은 어떤 사업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누구나 다 예뻐지고 돈 버는 사업, 극초기 블루오션 사업. 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지만, 저는 다르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마음만 먹으면 다 할 수 있는 사업. 우리 사업은 사실 도구가 화장품일 뿐이에요. 팔아야만 하는 사업이 아닌 거죠. 사람마다 전략을 달리해 접근한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사업인 거예요. 선택만 하면 시스템이 다 도와주거든요. 우리는 딱 마음만 먹으면 됩니다. 마음만 먹으면 삶을 바꿀 수 있어요. 마음먹고 노력만 하세요. 누군가의 삶을 바꿔 주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내 삶은 자연스럽게 바뀌는 것 같아요.



다른 유통 조직과 인셀덤 사업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타 유통 조직은 일단 제품과 판매에 집중을 해야만 했어요. 제가 기능성 속옷으로 사업을 했거든요? 가시적으로 보여지는 것이 있어서 어느 정도 팔리기는 했지만, 파트너를 만드는 것은 정말 어려운데 무너지는 건 너무 쉽더라고요. 모래성 같았어요. 말만 최고 직급자고 정상이지 예전에 있던 네트워크 조직은 사업을 하기 좋은 곳이 아니었어요. 급한 성향 때문에. 네트워크는 원래 천천히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며 쌓아가는 것인데, 이걸 빠르게 하려다 보니 빠르게 크고 빠르게 무너지더라고요.


하지만 인셀덤 사업은 타 유통 조직과는 상당히 다릅니다. 본인이 하는 만큼 정직하게 돈을 벌 수 있으면서 그 이상까지 가능하니 말이죠. 그리고 팔러 다니는 것이 아닌 얼굴만 바꾸고 초대만 하면 되니까 사업 난이도도 훨씬 쉽죠. 딱 보고 듣게 만들면 끝이니까요. 그래서 탄탄한데 빨라요. 딱 열정 하나만 있으면 끝나는 게임이거든요.



그럼, 인셀덤 사업과 보험설계사의 차이는 어떤가요?

보험은 항상 누군가의 죽음이나 부상 등의 아픔을 전제로 이야기해야 해요. 늘 부정을 전해야 하는 거죠. 불안을 조성하고, 안 좋은 쪽으로 이야기할 수밖에 없어요. 인셀덤 사업은 다르죠. 성공과 성장을 전하고 긍정을 나누거든요.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가 다른 것 같아요. 전개 방식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편하고 좋잖아요. 아름다움과 비전을 전하니까요. 그리고 보험은 지금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보험을 드는 사람은 점점 줄어드는데 일하는 사람은 점점 많아지니 경쟁이 치열하거든요.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도 무시할 수 없는데, 인셀덤 사업은 시장이 점점 커지고 경쟁이 아닌 상생을 하니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차이가 정말 많이 나기는 하네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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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점장님은 인셀덤 사업의 비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오래된 기업들을 넘어 업계 1등이 되었죠. 그것도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 회사가요. 이건 정말 사업 초기예요. 여기가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니 이만한 비전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한국을 넘어 열린 글로벌 사업. 거기에 개인기가 필요 없는 시스템. 제가 지금까지 해왔던 일, 봐왔던 사업은 전부 개인기가 제일 중요했어요. 그만큼 능력에 따른 수입의 편차도 심했고요.


근데 SGM의 시스템은 정말… 말이 안 되는 거죠. 제가 이런저런 일을 하면서 느낀 게 리더의 중요성이었어요. 그 어떤 리더가 SGM처럼 사업자들을 위해 판을 깔아줄 수 있겠는가. 그 어떤 리더가 모든 사업자의 성공을 응원하고 지원해 주는가. 이 질문 자체가 사업의 비전이라고 할 수 있죠.



사업가 손난희는 이런 사람이다! 혹시 한 단어로 정의해 주실 수 있나요?

심플. 저는 그냥 심플해요. 고민은 깊게 하지만, 한번 결정했으면 과감하게 밀고 나갑니다. 대신 결정을 쉽게 하지는 않아요. 제가 한번 관심이 생기면 깊게 파고드는 사람이라, 정말 궁금증이  다 풀릴 때까지 파고 또 파거든요. 그래서 고민하는 과정이 깊다 보니, 한번 결정을 내리면 뒤도 안 돌아보고 뛸 수 있는 것 같아요.



본인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좀 잘 봅니다. 무언가를 꿰뚫어 보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여기저기 듣는 정보들이 많다 보니, 그중 괜찮아 보이는 것을 냉철하게 판단하고 파고드는 성질이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 뭐든 좀 미리 파악하는 장점이 있어요. 특히 돈 되는 건 기가 막히게 봅니다 (웃음). 그리고 파악한 것들 중 괜찮아 보이는 것이 있다면 묵직하게 밀고 나가는 성격. 일단 결정했으면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때로는 단순함이 필요한 순간도 있거든요. 고민은 브레이크의 역할이지, 액셀러레이터의 역할을 할 수는 없기 때문에 무언가 불이 붙었으면 밀고 나가는 추진력은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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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장님은 힘든 순간을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리더는 고독한 늑대라고 하잖아요. 혼자라고 생각하고 그냥 씩씩하고 의연하게 해요. 힘든 순간들, 실망감 이런 것들에 연연하면 사실 끝도 없거든요. 그냥 늘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으로 묵묵히 나아가는 것 같네요.



사업을 시작한 뒤 바뀐 것들에 대해.

일단 많이 예뻐졌어요. 의식도 많이 바뀌었고요. 대표님의 세미나를 듣다 보니 요즘은 저도 베푸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어쨌든 전에 일하던 것 보다 소득이 더 나아진 것은 사실이니까요. 그래서 제가 바라는 베푸는 삶을 실천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현재가 아닌 미래를 바라볼 수 있다는 점? 보험을 할 때는 당장의 마감, 현재만 보면서 살았거든요. 미래보다는 당장의 마감이 더 중요하고 급했던 삶이었는데, 지금은 미래를 보고 베푸는 삶을 살고 싶어요. 그런 의미에서 저에게 두 대표님과의 만남은 정말 좋은 인연인 것 같네요 (웃음).



사업 꿀팁. 혹시 공개해 주실 수 있나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면, 일단 시스템 안에 들어오세요. 그리고 이 사업을 성공시키고 싶다면, 꾸준히 반복하세요. 출근, 활동, 강의. 일단 SGM에 소속되었다는 마인드 세팅이 제일 중요해요. 그게 제일 중요해요. 나의 정체성을 마음에 새기는 거죠. 잘 되는 것은 그 다음입니다. 그러려면 일단 출근부터 잘해야 해요. 본사 출근은 기본입니다. 출근하고 파트너분들과 소통, 업무 일지 작성과 피드백. 목표 깨기 등을 하나씩 해 나가는 거예요. 자영업자도 매일 같은 시간에 출근하는데, 사업자라면 당연히 해야죠. 그러니 두 가지만 기억하세요. 시스템 in,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은 출근.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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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통해 이루고 싶은 것이 있나요?

저는 나누는 삶을 살고 싶어요. 경제적 독립을 바탕으로 한 나누는 삶이요. 계산하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겠네요. 결국 나누기 위해서는 내가 꽉 차야 하거든요. 그래서 우리 사업을 통해 열심히 나를 채우는 중입니다 (웃음). 



손난희 CEO가 에너지를 얻는 곳.

저는 강의를 통해 에너지를 얻어요. 공감 소통 강의랑 의식 전환 강의에서요. 들으면 들을수록 나를 돌이켜보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뭐랄까… 예방주사 같은 느낌? 조금 풀어진다 싶으면 다시 일으켜 세워주고, 힘을 주고. 자꾸 저를 초심으로 돌려주니까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점장님의 사업 철학이 궁금합니다.

내가 선택한 일에 최선을 다하자. 나를 믿고 와준 분들께 도움을 드리자. 될 때나 안될 때나 언제나 끝까지 함께하자. 그리고, 시스템에서 벗어나지 말자. 철학이기도 하고, 원칙이기도 하고 그래요. 저는 제가 뱉은 말, 마음먹은 것은 끝까지 지키거든요.



파트너분들께 한 마디.

늘 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항상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과 함께라서 정말 든든합니다. 우리가 다 다른 삶을 살다가 SGM에서 하나가 된 것은 정말 큰 인연이라고 생각해요. 소중한 인연, 꼭 붙들고 성공 역까지 함께 갔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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