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혜 CEO "마음의 짐을 벗어 던지고 자유롭게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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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행복이었어요.
인셀덤 사업 덕분에 어깨에 있던 무거운 짐들이 사라졌어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SGM에서 행복을 찾은 사업가 최인혜입니다. 반갑습니다~
미술학원을 운영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네. 저는 미술, 정확히는 그림을 전공했어요. 서양학을 공부했거든요. 미대를 졸업하고 미술학원을 운영했고, 규모가 점점 커져 나중에는 종합 입시학원이 되었어요. 27년 정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면서 성대결절이 3번 왔는데 마지막에는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 산에 들어가서 2년 정도 쉬기도 했어요. 그러다가 펜션, 목욕탕 사업을 하다 인셀덤 사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미술학원 선생님. 굉장히 잘 어울리시는 것 같아요. 학원을 하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대학교 졸업반 때 우연히 아는 선배에게 학원에서 한 달만 아르바이트로 일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어요. 마침 그 선배님이 임신 중이셔서 출산이 오늘내일할 때였거든요. 선배님의 부탁이기도 하고 저 아니면 안 될 것 같기도 해서 일을 도와드렸죠. 저는 제가 아이들을 잘 가르칠 거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일을 하다 보니 학부모분들께 소문이 났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들을 진심으로 잘 가르치는 선생님이 왔다고요. 그래서 17명이던 원생이 70명 가까이 늘어난 거예요. 그때 딱 사업성을 본 것 같아요. 이거다. 이거 되겠다. 마침 또 근처에 대기업 공장이 있다 보니 아이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학원을 인수해서 본격적으로 운영했습니다.
학원 운영은 어땠나요?
가르침에 재능도 있었고, 소문도 좋았어요. 당연히 운영도 잘 되었죠.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고, 저는 거기에 남들과는 다른 무언가를 추가하는 것에 주목했어요. 그래서 차별화를 두는 것에 좀 많은 연구를 한 것 같아요. 저희 학원은 주입식보다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부분에 조금 더 집중했거든요. 아르바이트하던 때부터 아이들의 자아를 형성해 주는 교육에 대한 사명이 좀 있었던 것 같아요. 자아가 형성되지 않고 창의력이 없다면, 남의 인생을 살아갈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그 내면의 다양성을 꺼내 주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죠.
종합학원으로 사업을 확장하셨다고 들었어요.
아동미술 학원을 운영하다 보니 사업에 자신이 생겼어요. 사업적인 부분에서 더 크게 볼 수 있는 눈이 생긴 것 같아요. 어차피 아침에 눈을 뜨고 똑같은 시간을 움직인다면, 이 남는 시간을 활용해 설계를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하다 보니 입시 미술, 입시학원까지 확장하게 되었어요. 그래도 나름 울산에서 제일 큰 학원이라고 자부할 수 있었죠. 저희 학원을 거치지 않은 학생이 없을 정도였거든요.
마지막에는 목욕탕과 펜션 사업을 하셨다고요.
네 맞아요. 학원 일을 하면서 거의 쉬지도 못하고 강의만 하다 보니 목에 무리가 많이 가더라고요. 성대결절이 3번이나 왔고, 마지막에는 말이 안 나올 정도로 심각해져서 학원을 정리하고 산에서 2년 정도 쉬었어요. 근데 제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니 너무 불안하더라고요. 미래가 보이지 않아 일을 찾기 시작했어요. 목을 안 쓰고 편하게 일할 수 있는 것을 찾다 보니 펜션과 목욕탕 사업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시작했어요.
인셀덤 사업은 어떻게 만나게 되었나요?
펜션과 목욕탕으로 돈은 많이 벌었어요. 달에 4,000만 원 이상은 벌었던 것 같아요. 근데 이건 결코 제가 원하던 삶이 아니었어요. 몸이 힘든 것은 당연하고, 이렇게 살면 미래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결국 세월이 흐르면 펜션이나 목욕탕은 사양길에 접어들 것이고. 건물의 노화에 대한 리스크도 있고. 결국은 돈 넣고 뽑아 먹는 일이었죠.
저희 남편이 새벽 3시에 출근을 했어요. 사우나 오픈하고 펜션 가서 정리하고. 어느 날 남편을 봤는데 얼굴에 웃음기가 하나도 없더라고요. 내 욕심 하나 때문에 우리 남편 얼굴을 저렇게 만들어 놓았구나 싶었어요. 근데 수입 때문에 사업을 포기할 수는 없는. 남편을 사지로 몰고 있었죠. 그런 생각이 드니까 빨리 다른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다 인셀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인셀덤 사업을 선택한 이유.
행복이요. 행복할 것 같아서 선택했어요. 돈도 돈이지만 저는 우리 가족이, 저와 남편이 이제는 행복해졌으면 했거든요. 대표님의 강의내용 중 ‘열심, 노력, 최선 다해 살지 말라’라는 내용이 정말 마음에 꽂혔어요. 왠지 우리 부부의 이야기 같아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까지 고생한 우리 남편 편하게 해주려고, 행복하게 살려고 인셀덤 사업을 선택했어요.
집안의 반대는 없었나요?
남편이 처음에는 화장품을 팔러 다니는 줄 알고 엄청 반대했어요. 다 아는 사람들인데, 지인들한테 화장품 팔러 다닐 거냐면서 역정을 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딱 3개월만 지켜봐달라고 했어요. 이게 다 당신 일 안 하고 행복하게 해주려고 하는 거라고. 저는 사업에 대한 확신이 있었거든요. 딱 파는 것만 아니면 되겠다는 생각이었어요. 그래서 바로 사무실을 내고 사업을 시작했어요. 그때부터 진짜 폭발적으로 성장했죠. 제가 남편한테 첫 소득의 10%를 준다고 말했는데, 남편이 돈을 받고 정말 엉엉 울더라고요. 그동안 고생했던 것들이 한 번에 터져 나왔나 봐요. 남편은 그때부터 지금까지 매일 제 사업을 도와주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었습니다.
개인 사업을 했을 때와 인셀덤 사업의 차이점.
개인 사업은 정말 고독해요. 노력도 내가 해야 하고 어떤 것도 다 내가 해야 하고 책임도 내가 져야 하죠. 거기서 오는 부담과 중압감이 정말 컸어요. 머리도 항상 아팠죠. 내가 대표니까 내가 벌어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너무 많았거든요. 자영업자들은 정말…머리가 터져요.
근데 저는 인셀덤 사업을 시작한 뒤로는 그런 모든 고민과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어요. 사업이 정말 신나요. 그냥 제가 할 일은 열심히 얼굴 바꾸고, 보여주고 증명하는 것뿐. 나머지는 전부 시스템이 알아서 해주니 너무 편해요. 어깨가 너무 가벼워진 기분이에요. 전에는 정말 무거웠고 잠도 설칠 정도로 예민했는데. 지금은 그런 모든 부담으로부터 해방됐어요. 딱 시스템이 이끌어 주는 방향 대로만 가면 되니까 부담이 확 줄었죠. 사업을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 그게 가장 큰 차이 같아요.
인셀덤 사업은 어떤 사업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나이, 연령 상관 없이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는 사업이요. 사람은 누구나 제2의 인생을 꿈꿔요. 1막과는 다른 2막을, 1막보다 화려하고 멋진 2막을 꿈꾸죠. 인셀덤 사업은 그렇게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사업인 것 같아요.
내가 돈을 버는 이유.
남편의 팔자를 바꿔주고,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무언가 보탬을 주기 위해서요. 항상 가족을 위해 열심히 했는데, 참 이 어려운 경쟁사회에서 끊임없이 무언가를 이루고 버티는 것이 참 힘들었어요. 하루하루가 생존이었으니까요. 우리는 자본주의 국가에서 살고 있잖아요. 아무리 돈이 전부가 아니라고 하지만, 사실 돈이 전부고 돈이 필요하거든요.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요. 가정의 평화, 내면의 평화. 모든 것은 돈이 있을 때 지켜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죽자살자 돈을 버는 거고요.
그래서 우리 가족의 남은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싶었고, 저도 행복하고 싶었어요. 항상 그 중압감에 시달렸죠. 근데 인셀덤 사업을 만난 뒤로는 정말 행복하게 돈을 벌어요. 지금까지는 반쪽짜리 행복을 누렸다면, 사업을 한 후로는 제 삶의 목표였던 나머지 반쪽이 채워진 기분이에요. 내가 모든 것을 책임지는 게 아닌 잘 짜인 시스템을 이용만 하면 되니까요. 그래서 저는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SGM의 시스템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성공 가도요. 시스템이 사실 다 해줬어요. 저뿐만 아니라 제 파트너들도 시스템을 통해 성장했거든요. 우리는 시스템 안에 담겨야 해요. 인간은 본능적으로 모방을 하려 합니다. 근데 우리 앞에 성공을 모방할 기회가 있어요. 그게 바로 시스템입니다. 내 인생을 개척하는 것이 힘들다면, 누군가의 성공을 모방하는 것도 성공으로 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시스템이 우리 사업에서 정말 중요합니다.
사업가 최인혜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불도저’ 저는 뭔가 일단 선택했다면, 그리고 그 선택에 확신이 있다면 그 어떤 높고 험난한 길도 갈 수 있는 강단과 힘이 있어요. 밀어붙이는 불도저처럼요. 그런 힘을 보고 많은 분이 믿고 와 주시는 것 같아요. 어찌 보면 제가 길을 반듯하게 닦아 놓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죠. 그분들은 그냥 편하게 걸어올 수 있게요.
사업 전후로 바뀐 것. 궁금합니다.
일단 마음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부담과 압박으로부터 자유로워졌고요. 삶이 여유로워지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되었어요. 지금은 정말로 제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저희 사업은 어디에서도 시간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사업이거든요. 심지어 여행하면서도 할 수 있으니까요. 어딘가에 얽매인 채로 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정말 큰 축복입니다. 자영업 시절에는 단 하루도 자리를 비울 수 없었는데 말이죠. 일을 하면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일반적인 일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중 가장 체감되는 것이 있다면요?
가족과의 관계가 좋아진 것이요. 지금의 남편을 보면 정말 행복해 보여요. 내 욕심 때문에 고생만 한 우리 남편, 이제야 얼굴에 웃음꽃이 피더라고요. 매일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면 저도 괜히 기분이 좋아지고 그래요. 사업 전까지는 파트너의 삶을 살았다면, 이제서야 부부의 삶을 사는 듯한 느낌이네요 (웃음).
사업 꿀팁. 궁금합니다.
경쟁력을 기르세요. 결국 생존하려면 경쟁력을 기르고 나를 알리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내가 내 자신을 누군가에게 알리지 못한다면, 그저 그런 사업이 될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내 이름 석 자가 누군가에게 불린다면, 우리 사업은 됩니다. 딱 그거면 될 수 있어요. 그러니 두려움보다는 실행에 옮기세요. 내 말에 힘을 싣고 내 눈빛에 믿음을 담으세요. 그리고 사람을 끌어당기세요. 누군가의 등에 숨어있으면 평생 그 위치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성공을 원한다면, 둥지에서 나와 본인의 사업을 하십시오.
올해의 목표가 있나요?
제 파트너분들. 낙오자 없이 전부 다 끌고 갈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잠자는 사람이 있다면 깨우고, 그들에게 사업의 큰 비전을 보여주고 싶어요. 그들에게 그런 비전을 보여주는 것이 저에게 주어진 숙제라고 생각해요. 그러면 그들이 믿고 따라올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죠. 목표를 제시해 주고 싶어요. 따라오고 싶은 목표. 조금 더 욕심을 내자면 울산에서 인셀덤 사업을 하는 분들의 희망이 되고 싶어요. 오라고 하려면 먼저 그 길을 가야 하거든요. 그래서 먼저 가서 보여주고자 합니다.
사업을 망설이는 분들께 한마디 해주신다면.
모든 자영업이 지금 다 안되는 추세에 있습니다. 살아남는 곳은 정말 극소수죠. 다 힘들고 어려워요. 잘 돼도 골병, 안되면 화병. 이 말이 딱 맞아요. 긴 100세 시대에 언제까지 몸을 희생하면서 노동과 돈을 바꾸실 겁니까. 여기에 시스템 하나만 잘 구축하면 되는 플랫폼 사업이 있습니다. 100세를 넘어 120세까지 경제적 독립을 꿈꿀 수 있는 사업을 망설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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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혜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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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112-6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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