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

"SGM에서 내가 이렇게 쓰이기 위해

지금까지 이런 시련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열심, 노력, 최선. 그녀가 소신으로 삼고 나아갔던 것. 누구보다 열심히,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살았던 그녀는 연이은 실패의 쓴맛을 볼 뿐이었다. 인생의 밑바닥까지 떨어져 있던 그녀를 살린 것은 바로 인셀덤 사업. 이제는 SGM의 만능 재주꾼으로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쏟고 있는 양수미 CEO.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천안에서 사업하고 있는 SGM 성공매니아 핵심리더 양수미입니다. 반갑습니다~



사업을 하기 전, 어떤 일들을 하셨나요?

저는 식품공장 제조, 보험 세일즈, 네트워크 사업, 다이어트 기계 사업, 화장품 사업. 이렇게 해봤습니다. 좀 다양한 일을 했죠?



다양한 일을 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가장으로서 동생들을 책임져야 했고,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제 아이들을 키워내야 했어요. 집에 가만히 앉아서 애나 보는 것은 제 성미에 안 맞기도 했고요. 또 남편에게 경제적인 능력이 그리 있지 않아서 저도 돈을 벌어야 했거든요. 그래서 아이를 키우면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알아보다 보니 세일즈, 네트워크… 이렇게 넘어가게 된 거죠. 마지막에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회사 내부 분열로 무너져 버렸어요. 지지리 운도 없었죠.



다년간 경험한 네트워크 사업. 어떤 것을 느끼셨나요?

한국에서 네트워크 사업으로 성공하기는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자주 바뀌는 법, 계속 생기는 유통 변수,  경영자의 이익 추구 등. 오래 갈 수 없는 조건들이 너무 많거든요. 특히 경영자가 이윤을 조금이라도 추구하면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정말 피가 말려요. 피해 사례도 엄청 많고요. 사업자 보호가 전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가장 뼈아팠죠. 믿고 일하는데 결론은 버려지는 것이니…

사업 초기 가족들의 반응.

심한 반대는 없었지만, 워낙 제가 하는 일이 많이 바뀌어서 큰 관심도 없었던 것 같아요. 매일 뭘 하다가 또 보면 다른 걸 하고 있고… 항상 이런 식이라 그냥 엄마의, 아내의 행보가 질렸나 봐요. 



지금은 어떤가요? 많이 바뀌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완전 바뀌었죠. 훨씬 긍정적이고, 관심도 많아요 (웃음). 요즘은 항상 제가 최고라는 말을 해주거든요. 특히 저희 둘째 아들의 반응이 정말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전에는 별 관심도 없던 애가 이제는 ‘엄마 존경해요’, ‘엄마가 최고예요’ 이런 말도 하고 그래요. 

사업가 양수미의 강점.

자신감이요. 이전에 했던 일들은 그냥 희망 고문에 불과했어요. 아무리 열심히 해도 마음 한편에는 ‘될까?’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거든요. 솔직히 불안했어요. 잘될 거라는 희망은 품고 살지만, 그 이면에는 불안함이 가시질 않더라고요. 근데 인셀덤 사업을 시작하고는 그런 불안이 사라졌어요. 지금은 내가 하는 만큼 일이 되고, 나의 성장이 눈에 보이고, 더 큰 비전도 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삶에 자신감이 생겼어요. 그래서 사업과 나에 대한 믿음에서 나오는 이 자신감 덕분에 뭐든 밀고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웃음).



나를 한 단어로 정의한다면?

‘행복 전도사’. 지금은 답답하고 길이 보이지 않는 그런 막막한 사람들과 대화했을 때 그런 것들이 많이 풀리고 행복해지더라고요. 많이 웃는 건 덤이고요. 저는 그런 것들을 깨워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지만, 만나는 분마다 그런 부분들이 바뀌는 것 같아요. 자주 찾아 주시고 의지해 주시는 분도 많고요. 그래서 저는 행복 전도사라고 말하고 싶어요.



인셀덤 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인셀덤 사업은 빅 비즈니스입니다. 크기가 정해지지 않은 무궁무진한 사업이요. 사이즈의 한계선이 없는 느낌이에요. 성장도 무한한데, 성장 속도도 말이 안 되는 여러모로 정말 커다란 사업입니다.



양수미가 생각하는 시스템. 

시스템은 틀이라고 생각해요. 성공의 틀. 내가 능력이 없어도 시스템 속에 들어만 가면 되거든요. 그리고 가이드라인. 우리 사업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죠. 사업을 배우고 성공을 배우려면 시스템은 필수예요. 시스템 안에 들어와야 진짜 우리 사업을 한다고 할 수 있는 거죠. 시스템이 다 해주거든요. 그것도 안전하게 말이죠.

강의를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강의를 하고 계신가요?

강의에 참여한 사람들이 당장에 필요한 것들에 대해 주로 강의하는 편이에요. 그때그때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거죠. 저는 주로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해드려요. 제가 또 네트워크 사업, 로드샵, 프랜차이즈, 다이어트 사업 등등 안 해본 것이 없잖아요? 제가 걸어온 길에 수많은 사람의 궁금증 갈등 고민이 녹아 있거든요. 그래서 그들의 고민에 집중하는 것 같아요. 바로 해결해 줄 수 있으니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SGM에서 내가 이렇게 쓰이기 위해 지금까지 이런 시련들이 있었구나. 마인드 강사 자격증을 딴 것이 이렇게 도움이 될 줄은 몰랐죠 하하.



SGM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요?

나 자신이요. 우리 사업은 되는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나 자신을 믿고 나아가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 시스템이 알아서 다 해주잖아요. 그러니 딱 스스로 서는 것만 하면 되는 거죠. 제가 그 증인이잖아요. 저를 보세요. 아무것도 없던 사람에서 지금의 양수미가 되기까지 딱 하나. 나 자신만 믿고 나아갔더니 지금 성공을 바라보고 있어요. 이거면 말 다 한 거 아닌가요? (웃음).



사업가 양수미가 상처를 대하는 태도

이 실패가 나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자신에게 계속 말해줘요. 동기부여 강의도 많이 듣고요. 실패 없는 성공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성공한 모든 사람이 모두 겪은 것이고, 해답은 시간에 있더라고요. 나에게도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니까 과거를 좀 많이 되돌아보게 된 것 같아요. 

출근에 대해. 출근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출근을 왜 해야 하냐고요? 함께 하니까요. 그리고 리더가 있으니까요. 저도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지만, 제 인생에 그렇게 답이 있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혼자 하느라 많이 헤매기도 했죠. 우리 사업은 혼자 하는 게 아니라 함께 한다는 것에 가치가 있어요. 거기에 사업에 필요한 모든 것이 다 준비되어 있는데, 오지 않을 이유가 없죠. SGM 본사 출근은 정말 올인원 패키지라고 말해드리고 싶어요. 체험샵은 내가 하나하나 다 설명하고 보여줘야 하지만, SGM 본사에 고객 초대를 하면 그냥 그걸로 끝이거든요. 이게 시스템의 힘인 것 같아요. 뭐든 다 해보니 시스템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SGM에서 이룬 꿈에 대해. 

존경받는 엄마가 되었고, 사랑받는 아내가 되었어요. 그리고 그토록 원하던 리더가 되었고, 경제적 독립도 어느 정도 이뤘어요. 아이들에게 무엇이든 마음껏 해줄 수 있는 엄마가 되기도 했죠. 제가 큰 꿈은 없었지만, 그냥 소소하게 바랬던 것들이 참 많았어요. 힘들게 살면서 할 수 없었던 것들. 그런 것들을 SGM에 와서 전부 다 이뤄냈어요. 정말 행복합니다 요즘.



사업을 통해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네 맞아요. 저는 나중에 장학사업을 꼭 하고 싶어요. 공부를 하고싶은데 돈이 없어서 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장학재단을 만드는 게 꿈이자 목표입니다. 제가 배움에 대한 한이 있어요. 아이들에게 배움이 필요한 시기에 배움을 주지 못했던 것이 너무 미안했고, 저 또한 배움이 간절했을 때 배우지 못했던 것에 아픔이 있거든요. 그래서 경제적 독립을 이루면 배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배움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힘들 때 내밀어 주는 손이 진짜 도움이거든요. 저는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양수미 CEO는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 편인가요?

딱히 특별한 것은 없고, 그냥 꾸준히 반복하는 일상을 보내는 것 같아요. 5시 20분 정도에 일어나 딩동메세지를 읽고, 성공매니아를 보며 오늘 하루 무엇을 할지 준비하고 6시 30분에 출근합니다. 강의 전에 현장활동반을 진행하고요, 이후로는 강의와 미팅 그리고 개척 활동을 이어 나갑니다. 하루의 대부분은 미팅인 것 같아요. 평범하죠?



현장활동반의 리더를 맡고 계시다고 들었어요. 현장활동반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시겠어요?

현장활동반은 SGM 본사에서 진행하는 실전 프로그램이에요. 제품은 이미 검증되었고, 비전도 보고, 시스템에 대해 이해도 했는데 어떻게 일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런 분들이 알고 있는 것들을 실전에 적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가이드인 셈이죠. 현장활동반은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불어넣어 줘요. 그래서 행동하는 사람으로 바뀌게 되죠. 그동안 자신이 하지 않았던 것들을 보게 되고,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덤으로 사업에 대한 확신도 생기고요. 여러모로 사업에 필요한 것들만 꽉꽉 채워 넣었으니, 사업에 감이 오지 않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감이 잡히지 않는 사람들이여, 현장활동반으로 오라!



사업 꿀팁. 공개해 주실 수 있나요?

1단계부터 하기. 그러면 차례로 2단계, 3단계가 보일 겁니다. 여기는 완성된 시스템이 있는 곳이에요. 그러니 1단계부터 시작하세요. 욕심부리려고 2단계 3단계부터 하면 결국은 무너집니다. 그냥 시스템이 시키는 대로 시스템에 몸을 맡기세요. 그래야 톱니바퀴처럼 모든 것이 시작됩니다. 모든 것은 준비되어 있으니, 여러분은 지금 여러분이 해야 할 것만 하는 겁니다. 그러면 열려요. 위로 가는 길이. 우리 순차적으로 나아갑시다.

양수미 CEO의 에너지원.

우리 가족, 그리고 대표님의 말씀. 아, 그리고 무엇보다 제게 소중한 사랑하는 많은 파트너분들. 전 항상 주변 사람에게 에너지를 받는 것 같아요 (웃음). SGM의 기운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항상 힘이 나나 봅니다.



성공매니아를 어떻게 활용하고 계시나요?

정보를 공유하기도 하고, 정보를 얻기도 하고, 다른 사업자들의 삶도 알 수 있고. 또 내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고. 저는 성공매니아에 글을 작성할 때 정말 행복해요. 고민이 있을 때나, 누군가에게 사업과 관련된 정보를 알려 줄 때 성공매니아에 글을 작성하면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그래서 성공매니아는 저의 동반자이자 친구라고 말하고 싶어요. 나를 돌아보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사업을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하기도 하거든요. 만능 친구죠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