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숙 CEO "정도를 걷는 사업가, 기본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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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돈을 벌 수 없는 일을 했습니다.
노동의 삶에서 벗어나게 되어 정말 행복해요."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SGM을 만나 노동의 삶을 벗어나게 된 사업가 심미숙입니다. 반갑습니다.
노동에서 벗어나셨다니, 사업을 하기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돈을 벌 수 없는 미용 일을 했습니다. 포화상태인 미용 시장에서 직원을 고용해 인건비를 주며 운영할 자신이 없어 모든 것을 저 혼자서 해야 하는 1인 샵을 운영했죠.
심미숙의 어린 시절.
제 과거 이야기를 조금 해야겠네요. 저는 남들보다 조금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알코올중독 아버지와 가난한 집안. 형편이 너무 안 좋아 입을 줄여야 한다고 할머니 댁에 맡겨진 적도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방황도 많이 했습니다. 남들과 달리 사춘기가 세게 온 거죠. 공부를 해야 하는 환경이 아니었어요. 하루하루가 생존이었거든요.
그래도 억척같이 사셨던 어머니 덕분에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모든 걸 희생하면서 저희를 키우셨거든요. 저보고 엄마처럼 살라고 하면 절대 못 할 거예요. 정말 엄두도 못 낼 정도로 너무 힘들게 저희를 키운 모습을 보았기에. 그런 상황이었다 보니 꿈과 희망 없이 방탕하게 10대를 보냈습니다. 그때는 그냥, 모든 게 밉고 원망스러웠거든요. 꿈 없고 희망 없고 상처만 많은 소녀. 그게 저의 어린 시절이었습니다.
미용을 배우게 된 계기가 있나요?
아이러니하게도, 아버지가 미용을 배우라고 하셨어요. 술을 드시지 않을 땐 자식들 걱정을 하셨는지… 밥은 먹고 살아야 한다며 저에게 미용을 배우게 하셨어요. 하기 싫었는데, 아버지 손에 이끌려 미용 학원에 갔죠. 그때부터 저는 미용인의 삶을 살게 됩니다. 생각보다 적성에는 맞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19살때부터 미용을 했어요.
그 당시 빨리 집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고, 일찍 기술을 배워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독립해서 아버지 얼굴을 안 보고 사는 게 유일한 소원이었거든요. 그래서 기술을 배우고 무작정 서울로 상경합니다. 그렇게 돈 하나만 보고 죽어라 일했어요. 그리고 3년 만에. 23살의 어린 나이에 저만의 미용실을 오픈했어요.
미용인의 삶.
사실 당시만 해도 미용실을 차리기만 하면 돈이 되던 시절이었어요. 미용실의 수가 그리 많지도 않았고, 미용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많던 때였거든요. 다양한 기술들로 하는 머리를 원하는 사람들도 많았고요. 근데 점점 나이가 들수록 미용사들의 실력도, 미용실의 수도 점점 많아지면서 일이 힘들어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하루 종일 높은 굽의 신발을 신고 일을 하다 보니 몸이 많이 상했습니다. 거의 12시간 가까이 서서 일을 하니까 골반, 허리, 무릎, 목이 점점 안 좋아졌어요. 그중 가장 심각했던 게 바로 골반인데, 거의 불치병 수준이었거든요.
‘이건 아니다’ 싶은 순간이 있었나요?
몸을 쓸 수 없는 순간 ‘내 밥벌이도 끝이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처음 시작할 당시에는 나쁘지 않았어요. 나름의 보람도 성취도 있던 일이었거든요. 근데 문제는 제가 나이를 먹어가면서 점점 미래가 불안해진다는 것이었죠. 손님이 없으면 불안했고, 소득이 줄거나 끊기면 더 불안하고. 근데 또 손님이 많아지면 몸이 너무 아프고. 정말 이도 저도 아니었어요.
제가 일하다 팔도 두 번 다치고 무릎도 한번 수술했어요. 아무리 벌면 뭐 하나요? 병원비로 돈 이 다 나가는데. 아프면 소득이 당장 끊기기도 하고요. 지금도 이렇게 힘든데, 나이가 더 들면 과연 내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저는 못 할 것 같았습니다. 노후 대비가 너무 불안정하더라고요. 미용이 아닌 다른 것을 하고 싶은데, 당장에 할 수 있는 것은 없고. 그런 상황이 계속되다 인셀덤을 만나게 됐습니다.
인셀덤 사업을 만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어느 날 단골손님 한 분의 얼굴이 바뀌어서 오셨어요. 저는 처음에 성형외과에 다녀오신 줄 알았습니다. 그 정도로 얼굴이 많이 바뀌어서 깜짝 놀랐어요. 사실 저도 꾸미고 가꾸는 것을 좋아하지만, 바쁜 현실에 애써 외면하면서 살았거든요. 어느 날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는데 너무 할머니 같은 거 있죠. 내가 이렇게 살고 싶어서 산 건가 싶기도 하고… 우울감이 많이 크던 차에 그분이 달라져서 오신 거죠. 그래서 처음에는 성형외과 어디 다녀오셨냐고, 번호를 알려 달라고 했어요. 그런데 인셀덤 화장품을 발랐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인셀덤을 알게 되었어요.
사업을 결심한 이유.
저도 처음에는 소비자로 사용했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계속 제 얼굴에 대해 물어보더라고요. 그때까지만 해도 어느 정도 관심은 갔지만, 사업적으로 생각은 못 했습니다. 미용실도 그럭저럭 나쁘지는 않았고, 1인 샵을 하고 있어서 크게 돈 욕심도 없었거든요. 그래도 밥 먹고 살 정도는 되니까. 그러다 방금 말씀드린 단골손님이 사업을 한다고 하시는 거예요. 그러면서 그 손님을 통해 수석대표님 강의를 듣게 됩니다.
“열심, 노력, 최선 다하지 마라.” 처음에는 이렇게라도 열심히 사니까 이 정도라도 사는 거지. 이런 생각을 했는데, 부업의 느낌으로 사업을 시작하니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알겠더라고요. 이 부업이, 한 달 내내 밤새워 미용실을 운영해도 얻을 수 없는 가치를 저에게 줬거든요. 그때 깨달았어요. 대표님의 말씀이 무슨 말인지. 그리고 사업의 비전을 보았죠.
인셀덤 사업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매일 가슴이 두근거리는 사업이라는 점. 미용 일만 하던 저에게 인셀덤 사업은 정말 신세계예요. 일단 예뻐지죠. 거기에 미용실 할 때보다 돈을 많이 벌 수 있고. 몸 쓰는 일이 아니라 몸도 편해요. 그리고 저에게도 꿈이 생겼죠. 이전에는 그냥 하루를 살아간다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하루하루가 신납니다.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인셀덤 사업은 가슴이 뛰는 사업이라 말하고 싶어요.
사업을 하면서 기뻤던 순간.
나를 이기는 순간들이요. 처음에는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힘들었어요. 미용은 그냥 나를 찾아오는 분들을 케어하면 되는 일이었는데, 우리 일은 사업에 대해 전하는 것이다 보니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저에게는 조금 벽이었던 것 같아요. 근데 그런 벽을 하나둘씩 깨나가는 과정이 정말 기쁘고 뿌듯하더라고요. SGM의 차별화된 시스템 덕분에 쉽게 깰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건 누군가가 해줄 수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더 기쁜 것 같습니다.
사업 전후로 바뀐 것에 대해. 어떤 것들이 바뀌었나요?
일단 사람이 굉장히 밝아졌어요. 경제적으로도 여유로워졌고요. 불안감도 사라졌죠. 전에는 통장에 돈이 있어도 쓰지 못했거든요. 불안해서. 지금은 그런 불안감이 없어요. 현재의 만족스러운 경제적 상황과 SGM에 대한 미래 비전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에 그런 것 같아요. 너무 힘들게 일한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즐겁고 편하게 일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 역시 없고, 3년 뒤의 삶이 너무나 기대되니까. 인셀덤 사업을 시작하고 삶에 대한 만족도가 너무나 올라갔습니다.
SGM의 시스템은 무엇인가요?
시스템은 과학이다. 너무나도 완벽하거든요. 저희 시스템은 뭐랄까… 하나의 거대한 지구 같아요. 자생의 기능이 있는 지구. 스스로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이고,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고. 살아있는 생명체 같기도 하고요. 보통 다른 시스템들은 정형화 되어있고 딱딱하고 그런데, 저희는 굉장히 유기적이거든요. 유연하고, 따뜻해요. 그래서 딱 시스템이 말하는 대로만 하면 되는 것 같아요.
사업가 심미숙은 어떤 사람인가요?
백지 같은 사람. 저는 순수한 편이라고 생각해요. 오로지 기술만 연마했고, 평생을 미용만 하던 사람이라 순수했죠. 그래서 더 SGM의 시스템을 받아들이기 쉬웠던 것 같아요. SGM에서 사업을 잘하려면 백지같이 모든 것을 받아들여야 하거든요. 처음부터 바로 시스템을 흡수할 수 있는 사람. 그래서 사업이 잘된 것 같아요. 내려놓을 것이 없었거든요 (웃음).
인셀덤 사업을 잘하기 위해 필요한 것.
자신이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 비전, 그리고 시스템이요. 나의 사업 성공에 대한 믿음과 비전도 물론 중요하지만, 일단 사업을 시작했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시스템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스템은 사실 두 대표님이 사업자들을 생각해 주시는 마음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거든요. 두 분의 절실한 마음. 그리고 인셀덤 사업의 성공 열쇠이기도 하죠.
시스템을 잘 이용해 보세요. 이 안에서 누릴 수 있는 것,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너무 많아요. 정말 저희는 초대만 하면 되거든요. 나 혼자서 끙끙대는 것보다 편하게 초대만 하고 나머지는 시스템에 맡기는 게 더 쉽고 편하고 확실해요. 그래서, 시스템을 이해하고 내 몸에 입력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사업을 잘할 수 있어요.
사업을 하는 나를 보는 주변의 반응은 어떤가요?
제가 사업을 결심하고, 남편에게 인셀덤 사업을 한다고 하니 조금 걱정을 했는데, 제가 수석대표님의 강의를 한번 들려주니 그때부터는 그냥 무한 지지를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운영 수익금으로 보여줬잖아요. 내 선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했으니. 그때부터 가족들은 저를 많이 응원해 줘요. 결국 제가 이렇게 열심히 하는 것도 가족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것이니까요. 이해해달라고 하죠. 그럴 때마다 응원한다고, 멋있다고 말해줄 때는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웃음).
사업을 하면서 반드시 지키는 한 가지.
기본과 정도경영. 편법 없이 나아가는 것을 저는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정말 단순하게 하려고 해요. 기본과 본질에 항상 집중합니다. 다른 기교는 필요 없어요. 결국 기초가 탄탄하지 않으면 다 무너지는 것들이거든요. 기본이 탄탄하고 정확해야 높이 올라갈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항상 기본을 지키려고 하는 편입니다.
성공을 위해 포기한 것이 있나요?
포기라기보다는 잠시 보류했다고 말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제가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고, 취미도 혼자서 뭘 하는 게 많았습니다. 하지만, SGM에서 많은 파트너분과 함께 사업을 하다 보니 그러한 개인 취미들은 잠시 미뤄뒀어요. 그래도 괜찮아요. 나의 성공을 위해 잠깐 미뤘다고 생각합니다. 그로 인해 얻은 게 훨씬 많기도 하고요 (웃음).
마지막으로 사업을 망설이는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특별할 것 하나 없는 제가 180도 달라진 삶을 살고 있습니다. SGM은 평범한 사람들도 특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곳이거든요. 그러니 여러분, 망설임을 줄이세요. 기회는 기회라고 하고 오지 않아요. 걱정보단 희망을, 안될 이유보다는 될 이유를 찾아보길 바랍니다. 이곳은 평범함이 무기가 되는 곳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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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숙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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