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CCESS MAGAZINE]
성공을 기록하다

성공매니아에서 활동중인 다양한 사업가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성공한 사람은 ‘어떤’과거를 가지고 있으며, ‘무엇을’보고 달렸고, ‘어떤’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성공매니아가 취재했습니다.

유은정 CEO "초심, 감사, 긍정의 미학"

본문



[EDITOR]


"저는 오뚜기 같은 사람이에요. 무슨 일이 있어도 쓰러지지 않아요.

저는 저에 대한 무조건적인 확신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냥 묵묵히 나아갔어요."




때로는 강렬하게, 때로는 따뜻하게. 당당함과 부드러움을 모두 구비한 유은정 CEO에게는 참 많은 시련이 있었다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가족이 뿔뿔이 흩어진 채 지내야 했고, 그녀에게 삶은 생존이었다. 악착같이 살아남았지만, 그저 노동하는 기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삶을 살았다는 그녀에게 내일은 마주하기 싫은 악몽에 불과했다. 매일 술과 소비에 기대 하루를 버티던 유은정 CEO는 인셀덤 사업을 통해 이제 하루를 기대하며 꿈을 먹고 성장하는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 잘 될수록 초심을 바라보고, 항상 감사를 잃지 않으며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자 한다는 그녀의 대담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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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절대 초심, 절대 감사, 절대 긍정을 항상 실천하는 성공매니아 핵심리더 유은정 대리점장입니다!



유은정의 어린 시절. 어땠나요?

진짜 순탄하지 못했어요.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의 막내로 태어나 조부모님 손에 자랐거든요. 아버지도 일찍 돌아가셔서 어머니가 저희를 먹여 살리셨어요. 제가 기억이 나는 시점이 8살쯤 인데, 그때부터 어머니 혼자 남겨진 모습을 기억해요. 그래서 정말 어렸을 때부터 저희 집은 각자 컸어요. 저도 이모 집에 얹혀살아도 보고. 연탄을 갈아끼는 그런 집에서도 살아 보고. 심지어 중2 때까지는 집이 없었어요. 그때는 정말 생존이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여기저기 정신없이 돌아다니면서 청소년기를 보냈죠. 제가 성인이 될 때까지 엄마를 거의 못 봤어요. 시장에서 장사를 하셨거든요. 그래도 워낙 억척스럽게 사셔서 저희 5남매를 먹여 살리셨죠. 



쉽지 않은 학창 시절을 보내신 것 같습니다. 미용을 하셨다고 들었어요. 미용 일은 어떻게 하게 된 건가요?

고등학교 때부터는 그냥 빨리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어요. 이모 집에서 매일 눈치 보며 지내야 했다 보니, 집이 정말 싫었어요. 방황도 많이 했죠 (웃음). 덕분에 자립이 좀 빨랐어요. 금전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미용이 하고 싶더라고요. 기술직이기도 했고, 돈도 빨리 벌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원래는 6개월이 걸리는 걸 3개월 만에 합격해 버리고 바로 미용인으로의 삶을 시작합니다.



미용사 생활은 어땠나요?

그냥 버텼죠. 그땐 정말 간절했어요. 스텝부터 시작해 디자이너까지 미용업계 밑바닥을 구르고 구르며 올라갔어요. 내 샵을 차리기 위해 10년만 버티자는 생각으로 그냥 아침부터 밤까지 일만 했어요. 까짓거 그냥. 돈도 버는데 기술도 배운다! 이런 마음으로 악착같이 버텼죠. 하하.


주에 하루만 쉬는 건 기본이고, 염색약, 중화 약에 손이 망가지는 건 다반사였어요. 퇴근하면 항상 손에 바셀린을 바르고 잤고 겨울에는 트고 갈라지고 피나는 일도 잦았죠. 그것만 있나요? 스텝끼리, 디자이너끼리 시기 질투는 일상이고 기 싸움에 파벌싸움. 선배들의 도 넘은 부조리 등 말 못 할 것들도 엄청 많았어요. 제가 실력이 좋아 원장님께 예쁨을 좀 받았거든요. 디자이너도 경력에 비해 빨리 달았고요. 그러니까 정말 죽자 살자 달려들더라고요? 심지어는 도둑으로 몰린 적도 있다니까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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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빛나는 사람을 시기하는 사람이 있죠. 목표이던 개인샵은 오픈 하셨나요?

제가 31살에 결혼하고 2년정도는 일을 쉬었어요. 남편이 동대문에서 장사를 해서 제가 독박육아를 했거든요. 밤에 나가서 아침에 들어오니 사실상 아이를 보는 건 오롯이 제 몫이었죠. 아이가 어느 정도 크고 다시 돈을 벌기 위해 일을 시작했는데, 서울로 출퇴근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더라고요.


거리가 멀어진 만큼 아이에게 더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어요. 그게 저한테는 큰 스트레스 요인이었나봐요. 그래서 다니던 곳을 그만 두고 집 근처에 개인 샵을 차리게 됐어요. 차리고 나서 장사는 진짜 잘됐어요. 제가 손이 빨라서 그런지 몰리는 손님들을 다 쳐냈거든요. 몸은 좀 힘들어도 돈은 쏠쏠하게 벌었어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 저희 샵이 잘 되니 주변에 하나둘씩 개인샵이 생기더라고요.



자영업의 늪에 빠진 거네요.

그렇죠. 정말 개인 샵을 운영하는 10년 동안은 무한경쟁이었어요. 주변 상권에만 10개 정도 생겼거든요. 동네 장사는 딱 단골 싸움이라, 단골손님 숫자가 제 수익이었는데 점점 단골을 뺏기니 매출도 시간이 지날수록 쳐졌죠. 매출 증가는 동네라는 한계 때문에 막혀있는데, 금액을 올릴 수도 없고. 주변에 가게가 생기거나 경기가 조금만 나빠져도 매출은 확 줄고. 리스크가 훨씬 크더라고요. 자영업은. 내가 이 정도 돈을 벌려고 이 일을 시작했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점점 회의감도 느꼈어요.


아, 거기에 미용업계 자체가 점점 포화상태로 흘러가는 것도 몸으로 느껴지더라고요. 침몰해 가는 배 위에 올라탄 기분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그래서 저는 그때부터 어렴풋이 다른 걸 계속 찾고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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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셀덤과는 어떻게 만나게 된 건가요?

미용실에 방문해 주신 분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일요일 아침이었는데, 교회 가시는 길에 부스터 세럼 크림 세트를 주고 가셨어요. 근데 제가 원래는 그런 거에 관심을 진짜 안 두거든요? 미용실을 하다 보면 정말 별의별 손님들이 다 오세요. 화장품 건강식품 아니면 뭐 다른 이상한 것들… 다단계도 많이 오고요. 10년 동안 단 한 명도 잘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어서 그전까지는 큰 관심을 두지는 않았어요. 근데 이상하게 인셀덤은 한번 써보고 싶었어요. 진짜 신기하죠. 10년 동안 그런 적이 없는데 이상하게 인셀덤은 한번 써보고 싶더라고요. 그냥 본능적으로 알았나 봐요. 나 왠지 이거로 뭔가 할 거 같다는 사실을.


그래서 집에 가서 혼자 발라봤어요. 얼마 걸리지도 않았어요. 바로 다음 날, 인셀덤은 뭔가 다르단 것을 느꼈죠. 제가 원래 피부에 관심이 많았어요. 미용을 하려면 손님들에게 계속 젊어 보여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런저런 화장품 많이도 써봤는데, 지금까지 경험한 적이 없는 일이라 그때 딱 촉이 왔어요. 이거 해야겠다. 그래서 3일 만에 사업을 결정했어요. SGM 본사에 가서 체험도 하고 강의도 들으며 그냥 느꼈어요. 본능적으로. ‘이건 내 운명이다.’



인셀덤 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저는 인셀덤 사업을 갱생 프로그램이라고 표현해요. 



굉장히 독특한 표현이네요. 그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사업을 하기 전의 저희 집은 정말 사는 게 팍팍했어요. 신랑이 능력이 그렇게 있는 것도 아니라, 제가 가장 아닌 가장 역할을 했죠. 그때는 정말 한달 한달이 살얼음판 위를 걷는 기분이었어요. 갑자기 나갈 돈이 백만 원, 이백만 원. 그렇게 한번 마이너스 빵꾸가 뚫리면 정말 어후… 앞길이 막막했죠.


그 때문에 저는 항상 까칠하고 스트레스 많고 부정적인 사람이었어요. 맨날 남편한테 신세 한탄이나 하고, 남편 탓만 하고. 그게 사업을 하기 전의 제 모습이었어요. 성격은 지금처럼 활발하긴 했는데, 그때는 긍정보다는 부정이 더 큰 사람이었죠. 그도 그럴 게 힘드니까. 당장에 삶의 여유도 없으니까. 긍정을 찾기는 힘들죠. 근데 사업을 한 뒤로는 진짜 많이 달라졌어요. 의식이 바뀌고 삶이 바뀌니 정말 갱생을 한 기분이에요. 인셀덤 사업은 사람의 성격, 성향을 바꾸는 사업이자 삶을 바꾸는 사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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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셀덤 사업 후, 자신의 어떤 부분이 바뀌었나요?

항상 가장 먼저 긍정을 찾아요. 사업이다 보니, 때때로 힘든 순간이 있는 건 맞지만 그럴 때마다 일단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나아가는 것 같아요. 항상 감사하고, 아무리 힘들어도 긍정부터 나오게 됐어요. 정말 큰 차이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 사업이 단순히 돈만 많이 버는 사업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사랑하는. 하나밖에 없는 내 아들에게 까칠하고 예민한 엄마가 이제는 정말 멋진 엄마가 되었다는 말을 들어요. 엄마가 너무 멋있다고. 최고라고. 내가 정말 이 아이에게 지금까지 어떻게 해줬나 하고 생각해 보면… 그냥 눈물밖에 나지 않아요. 이제는 내가 해주고 싶은 것, 아이가 하고 싶은 것 정말 마음껏 해줄 수 있게 되었어요. 저희 사업은 그런 사업이에요. 정말 갱생이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아요.



사업을 하면서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나요?

당연히 있었죠. 사업을 하면서 어떻게 힘든 순간이 없겠어요 (웃음). 모든 것을 스스로 일궈야 하는데 안 힘들다고 하면 그건 거짓말이죠. 근데 사실 무슨 일을 해도 힘들어요. 심지어 자영업은 이거보다 더 힘들어요. 제가 자영업 10년 해봤잖아요. 진짜 죽음이에요 죽음. 근데 이건 확실하게 되는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버텼어요. 내 사업인데. 내 건데. 당연히 이겨내야지. 버텨야지. 하면서요. 외로웠다면 많이 외로웠고, 지금이랑은 달리 초창기라 알려줄 사람도 없었고, 지금의 시스템도 없었고. 시행착오도 엄청 많았어요.



어떻게 극복했나요?

제 슬로건 있잖아요. 절대 초심. 절대 긍정. 절대 감사. 그냥 했죠. 묵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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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집중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파트너들의 성장이요. 내가 어떻게 하면 이들을 도와줄 수 있을까. 내가 어떻게 하면 이들을 더 성장시킬 수 있을까. 내가 부족해서 그런 건가? 하는 생각들을 정말 많이 해요. 열심히 하는데 운이 안 따라주는 분들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더 도와드릴 수 있을까… 고민도 하고 그래요.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SGM 선릉 분점에서 팀을 짜서 활동하고 있어요. 개척도 하고 공식몰도 전하고. 열정이 다시 끓어오르더라고요. 1주일에 10시간도 못 자는 것 같아요 요즘은. 진짜 집중. 초집중. 근데 잠만 못 자는 거지 죽을 만큼 스트레스가 있다거나 그러지는 않아요. 정신력으로 버티는 건 맞는데 요즘 너무 즐거워서 잠이 잘 안 오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웃음). 하루하루 내가 발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이 보여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우리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인성이요. 인성이 죽어도 안 바뀌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그런 사람들은 금방 떠나요.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것은 인성. 다른 건 그냥 시스템 안에서 꾸준히 연습만 하면 언젠가는 되거든요. 사람마다 시기의 차이가 약간씩은 있지만, 정말 언젠가는 빛을 봐요. 제가 수도 없이 봤거든요. 근데 인성이 안된 사람은 아무리 잘해도 순간 반짝하고 끝나지, 지속성은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 사업을 시작하는 분들은 자신을 바꾸고 사업을 받아들이는 작업부터 먼저 해야 합니다.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 그 마음이 제일 중요하고 필요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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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유은정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오뚜기’요. 절~~대 쓰러지지 않거든요. 쓰러져도 일어나고, 쓰러져도 일어나고. 어떻게 넘어져도 일어나는 그런 오뚜기 같은 사람이 바로 접니다. 저는 그냥 저에 대한 확신이 있었어요. 옛날에도, 지금도. 그래서 잘 안 풀리더라도 그냥 긴 터널 속에 있다고 생각하고 달렸어요. 그러니까 언젠간 빛을 보더라고요. 그래서 저보다 늦게 시작했는데 먼저 잘 된 사람을 봐도 진심으로 축하해 줬어요. 저도 언젠간 저렇게 될 거라는 확신이 있었거든요. 그냥 지금 내 그릇이 이 정도라 그러지, 앞으로 더 성장하고 발전하면 나도 가능해. 이렇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자존감도 엄청 높아서 그런가 봐요 하하.



유은정의 장점. 무엇이 있을까요.

뱉은 말은 꼭 지킨다. 제가 약속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요. 말에 대한 무게와 책임을 정말 강하게 두거든요. 특히 출근. 하루도 안 빠지고 매일 출근해요. 새벽 4시 반에 일어나 메세지를 읽고 7시까지 출근하는 것. 무슨 일이 있어도 매일 해요. 꾸준함. 그게 저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사업 철학이 따로 있다고 들었습니다.

절대 초심, 절대 감사, 절대 긍정. 사실 이건 제 철학이기도 하지만, 우리 사업의 답이라고 생각해요. 하루도 빠짐없이 출근하는 것은 초심이요, 잘 될 때도 힘들었을 때를 생각하는 것도 초심. 건강한 것은 감사. 이만큼의 수익을 받을 수 있는 것도 감사. 그리고 무엇이든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은 긍정. 이 세 가지가 저를 움직이는 원동력이에요.



너무나도 멋있는 사업 철학이네요. 사업 철학만큼이나 멋있게 사업을 해 나가실 것 같아요. 

그럼요. 언제나 당당하게 합니다. 영업이라고 생각하면 을이 되기 쉬운데, 저는 우리 일이 절대 영업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무조건 당당하게. 안 하면 말고. 좋은 기회를 전해주러 온 것인데, 제가 굳이 매달릴 필요가 없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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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통해 바뀐 것. 궁금합니다.

너무 많은데…(웃음). 일단 부지런해진 것. 피로와 부정에 절어 아침을 맞이하지 않고 하루를 기대하며 일찍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다는 점이 가장 크게 와닿는 것 같아요. 삶을 대하는 태도가 바뀐 거니까요. 전에는 내일이 싫었거든요. 어차피 일어나도 몸 쓰는 일에, 카운터에 앉아서 현금을 만지며 돈으로 하루하루를 위로하는 삶.


지금은 내일을 기대하는 마음에 알아서 그 꼭두새벽에도 눈이 떠진다니까요? 정말 부지런해졌고 매일 꿈을 꾸며 살아요. 그리고 사랑하는 아들에게 마음껏 해줄 수 있게 된 것. 아들이 하고 싶은 것, 내가 사주고 싶었던 것, 해주고 싶었던 것. 그 모든 것을 가격 생각하지 않고 해줄 수 있게 된 것이 정말 많이 바뀐 점이죠. 인셀덤 아니었으면 제가 이런 삶을 과연 꿈꿔봤을까 싶어요.



수입적인 부분은 어떤가요? 사실 사업을 하는 이유도, 돈을 벌기 위해 하는 거잖아요.

직관적으로 설명해 드리자면, 미용실 수입의 10배 이상으로 성장했어요. 이 정도면 말 다 했죠?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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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정의 에너지는 어디서 나오나요?

목표요. 뚜렷한 목표. 아, 그리고 하나밖에 없는 내 아들. 정말 아들을 위해 사는 것 같아요. 아들을 금수저로 만드는 것이 제 목표거든요. 제가 너무 가난했어서, 그런 가난에 대한 서러움과 고통은 모른 채 크게 하고 싶었어요. 거기에 더해 아들이 여기에서 더 위로 올라갈 수 있게끔 도와주는 게 제 목표예요.



사업을 고민하는 분들께 한마디 해주신다면?

마음에 들었다면, 고민하지 말고 일단 해보세요. 고민해봤자 성공만 늦어진다고요. 그리고 결정했으면, 후회하지 말고 달리세요. 해답은 항상 내 앞에 있지, 뒤에 있지는 않거든요. 



나에게 성공매니아란?

어려운 질문이네요.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웃음). 어쩌면 내 인생의 전부일 수도 있고, 어쩌면 보물창고라고도 할 수 있고… 제 사업의 원천이자 사업의 도구. 아니, 그냥 제 모든 것이라고 할게요. 성공매니아가 없었으면 이렇게까지 올 수도 없었어요. 위로도 받고, 용기도 얻고, 노하우도 얻고 사업적인 도움도 받고. 모든 걸 다 해주죠. 정말. 사람들의 삶이 녹아 있는 곳이기도 하고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같은 방향을 보고 갈 수 있게 해주는 공간이잖아요. 이보다 더 멋진 게 있나 싶어요. 아무런 능력도 재능도 없던 제가. 다른 사람들과 맞춰가며 하나가 되어 나아간다는 게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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