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초희 CEO "국제 피아니스트 그녀의 새로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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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몇십억이 들어간 음악 인생 포기하면 어떻습니까?
더 큰 비전을 봐버렸는데."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SGM에서 무한 성장 중인 피아니스트이자 사업가 박초희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피아니스트 출신의 사업가라니, 정말 신선한 이력이네요. 피아니스트가 된 계기가 있나요?
처음에는 어머니의 권유였죠. 5살 때 취미의 개념으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어쩌면 어머니의 꿈이 투영되었을지도 몰라요 (웃음). 그런데 생각보다 적성에도 잘 맞고, 재능도 있어서 피아노를 계속 이어가게 된 거죠. 중간중간 피아노를 놓았던 적도 있었는데, 좋은 스승님들을 많이 만나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어온 것 같아요. 주변의 기대가 크기도 했고요. 그러다 집안의 형편이 좋지 못해 예중 예고에 진학하지 못하게 되었고 피아노의 꿈을 거의 접다시피 하다가, 우연히 유학의 기회가 생겨 프랑스로 유학을 가게 됩니다. 굴곡이 좀 있죠? 어린 시절 나름의 찬란했던 시절도, 좌절의 시절도 맛본 것 같아요. 돌이켜 보니, 음악을 굉장히 좋아했네요 (웃음).
해외에서의 경험. 어떤 것들을 느꼈나요?
제가 비록 음악 외길 인생이었지만, 어렸을 때부터 부와 명예 모두를 가질 수 있는 직업에 대한 호기심이 강했어요. 내가 재능 있는 분야는 음악인데, 음악만을 해서 부를 가질 수 없다고 판단했거든요. 그래서 늘 사업에 대한 꿈이 있었던 것 같아요. 틈만 나면 사업에 대한 생각을 계속했을 정도로요 (웃음). 그런데 사업을 잘하려면, 결국 그 사람만의 특별한 커리어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음악으로 탑을 찍고 싶었어요.
결혼한 이후 꿈에서 멀어지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가슴 아픈 상황이었죠. 한국에 돌아오고 무대 데뷔를 했어요. 각종 연주회도 많이 했고요. 레슨도 하고, 연주회도 하면서 천천히 교수로의 커리어를 쌓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코로나가 유행하고 저의 음악인으로의 커리어는 완전히 망가졌어요. 공연 취소에 레슨까지 잡히지 않았죠. 생계유지와 커리어 쌓기가 모두 중단된 거예요. 거기에 육아도 하다 보니 교수라는 꿈과는 점점 멀어져 갔습니다. 교수가 되는 과정은 너무 험난했어요. 돈도 엄청 필요했고요. 그래서 꿈이 아닌 돈을 벌어보고자 이것저것 시도했던 것 같습니다.
박초희에게 돈이란.
필수 불가결한 존재죠. 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에게 해당하는 사항이 아닐까 싶어요. 돈이 전부가 아니라고 하지만, 돈이 없으면 행복하기 힘든 것도 사실이죠. 특히나 가족 단위에서 행복을 추구하려면 돈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유럽에서 유학 생활을 하면서 방학이면 부모님을 모시고 세계를 돌아다녔는데, 부모님이 그렇게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처음 봤어요. 그때부터 가족의 행복에 돈이 참 중요하구나 싶었죠. 아, 그리고 중, 고등학생 시절에 돈이 없어서 꿈을 포기할 뻔한 좌절도 겪었네요. 정말 여러모로 돈과 행복은 직결된 것 같습니다.
꿈이 좌절되는 순간. 어떤 감정이었는지.
당시 우울증이 왔어요. 아이를 낳고 양육과 커리어 모두 잡으려 했지만 둘 다 멀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현실적으로 내가 세운 계획들이 하나둘씩 무너지는 거예요. 내 친구들은 계속 본인의 커리어를 쌓으며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데, 나만 멈추고 뒤처지고 있다는 생각에 좌절과 자괴감이 많이 몰려왔죠.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도태되는 느낌이었어요. 너무 불안했어요. 나아가려 하니, 아이가 걸리고. 안 나가자니 커리어가 걸리고. 아이와 커리어 사이에서 계속 갈팡질팡하다 보니 어느 순간 우울증이 오더라고요. 당시는 정말 암울했죠.
인셀덤 사업을 만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꿈을 포기하고, 이왕 이렇게 된 거 아이에게 집중하자고 마음을 먹었어요. 그렇게 아이를 키우다 보니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것들이 정말 많은 거예요. 특히 교육에 대한 욕심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근데 돈이 정말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꿈이 아니라, 이제는 실질적인 벌이를 위해 움직일 때가 왔다고 직감해 이것저것 알아보다 인셀덤을 만나게 되었어요. 특정 시간에 얽매일 필요도 없고, 육체적으로 힘이 드는 일도 아니면서, 초기 투자 비용도 적은 사업. 당시 저에게 인셀덤 사업보다 매력적인 선택지는 없었어요. 그렇게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인셀덤 사업의 어떤 부분에서 메리트를 느꼈나요?
일단, 제품력이요. 제가 피부과를 20년 가까이 다녔어요. 오래 다니다 보니 사람들은 불경기에도 호황기에도 항상 피부에는 돈을 쓴다는 것을 느꼈죠. 미에 대한 갈망은 경기를 안 타더라고요. 아름다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항상 피부과를 찾죠. 일단 거기서 사업에 대한 비전을 본 것 같아요.
처음 제품에 대해 호기심이 생겼다면, 제가 사업에 푹 빠지게 된 이유는 바로 SGM만의 시스템 때문이에요. 그렇게 제품에 대한 확신에서 사업에 대한 확신으로 확장된 거죠. 그러면서 제 사업도 엄청나게 성장한 것 같아요. 결국, 우리 사업의 핵심은 제품이 아닌 시스템이더라고요.
SGM의 시스템은 무엇인가요?
사업의 성공을 향한 가장 빠른 지름길이요.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느꼈어요. 사실 어디든 시스템이 없으면 오래 가기 쉽지 않거든요. 멀리 가기도 쉽지 않고요. 얼마나 짜임새 있는 시스템이냐에 따라 성장 속도가 결정되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SGM의 시스템은 정말 완벽하죠. 가장 중요한 본질과 트렌드가 결합한 엄청난 무기거든요. 시스템을 구축하기만 한다면 사업이 정말 쉬워요. 사업가 마인드 장착과 초대 그리고 출근. 얼마나 쉽나요? 이거만 지키면 사업이 잘되는데. 모르면 따라 하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박초희 CEO가 말하는 인셀덤 사업.
인셀덤 사업은 굉장히 트렌디한 고퀄리티 사업입니다. 화장품 사업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희는 사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대리점 사업이거든요. 그것도 지금 시대 흐름의 중심에 있는 사업이죠. 디지털 노마드, 온라인 플랫폼, 프랜차이즈. 너무 트렌디하지 않나요?
사업가 박초희를 한 문장으로 정의한다면?
화창한 날씨에 활짝 핀 꽃. 내가 원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것은 사업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제 성격과는 안 맞는다고 생각했어요. 정말 입고 싶은 옷인데, 저에게는 좀 큰 옷이라고 생각했죠. 그러다 인셀덤 사업을 만났고, 사업에 나를 맞추기 위해 노력했어요. 하다 보니 마치 원래 내 옷이었던 것처럼 딱 맞아지는 거 있죠. 그 순간부터 정말 물 만난 물고기처럼 가파르게 성장했습니다. 그래서 SGM이라는 화창한 날씨를 만나 활짝 피게 된 꽃. 그게 지금의 저라고 말하고 싶네요 (웃음).
SGM에서 발견한 나에 대해.
제가 원래는 낯도 많이 가리고 되게 소심한 사람이었거든요. 무대에 나가서 말 한마디 안 하고 연주만 하던 사람. 그런 저였는데 SGM을 만나고 성격이 정말 180도 바뀌었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도 더 확고해졌고요. 자신감도 많이 생겼습니다. 성공을 직접 이뤄보니 뭘 해도 잘될 것 같은 자신감. SGM을 만나고 난 후로부터 부끄러워 숨어있던 진짜 나의 모습을 발견한 기분이 들어요.
바뀐 나의 삶을 소개해 주세요.
일단, 돈 걱정이 없어졌죠. 한도에 대한 걱정, 내가 가족에게 선물하고 싶은 것이라면 뭐든 고민 없이 살 수 있게 되었어요. 눈치를 볼 필요도 없고요. 근데 금전적인 변화도 좋지만, 저는 다시 아줌마에서 여자로 돌아가게 되었다는 점이 제일 좋습니다. 여자는 아이를 낳는 순간 아줌마가 되어버리거든요.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집에서 아이를 보다 보면 아줌마가 될 수밖에 없죠. 그런 점에서, 사업을 하면서 계속 나를 관리하고 예뻐지고 당당하게 살 수 있다는 것 또한 저에게는 바뀐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0대 엄마들에게 인셀덤 사업을 추천하는 이유.
인셀덤 사업은 엄마들에게 굉장히 유리한 사업이라고 봐요. 아이를 키워본 사람은 정말 뭐든 할 수 있거든요 (웃음). 그리고 인셀덤 사업은 개인의 능력이나 학벌, 스펙이 중요한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나 문을 두드릴 수 있고요. 30대, 아직 젊잖아요.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며 품었던 꿈을 썩히기에는 너무 아까운 나이에요. 나를 위해, 그리고 내 아이를 위해 경제적 독립을 이뤄줄 수 있는데, 허들이 높은 것도 아니고. 딱 시스템에 들어오기만 하면 되는 사업. 이보다 쉽게 할 수 있는 사업이 있나 싶어요.
나에게 SGM은?
성공을 꿈꿔왔던 제게 원대한 성공을 안겨줄 곳. 세상에 성공하고 싶은 사람도 많고,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도 많죠. 정말 많이 봤어요. 하지만 제가 느낀 것은, 노력을 아무리 한다고 해서 성공이 보장된다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었죠. 가장 중요한 것은 되는 일을, 되는 곳에서, 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에요. 그리고 저는 그런 곳을 만났습니다. 바로 SGM. 실제로 지금 저의 성장 속도는 굉장히 빨라요. 앞으로 더욱 기대되기도 하고요. SGM과 함께 한다면 사업가 박초희가 꿈꿔왔던 것들을 하나씩 이룰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저에게 SGM은 성공을 안겨줄 곳입니다.
성공을 위해 내가 포기한 것에 대해.
음악가의 커리어. 그리고 내가 원래 가지고 있던 꿈. 근데 이건 별로 아쉽지 않아요. SGM에서 새로운 꿈을 찾았으니까요. 피아니스트 박초희로서의 꿈이 아닌, 사업가 박초희로서의 꿈. 제가 꿈을 잃은 것이 아니라, 꿈이 바뀐 것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좋게 생각해요. 몇십억이 들어간 내 음악 인생. 포기하면 어떻습니까. 더 큰 비전을 봐버렸는데. 피아노는 고독했지만, SGM은 행복하거든요. 사업하기 전 삶이랑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지금 박초희 CEO의 꿈은 무엇인가요?
성공한 여성 사업가로서 이름을 날리는 것이요. SGM에서 사업가 박초희로 정말 엄청난 성장을 이뤄내고 있거든요. 지금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나중에는 정말 큰 사업가가 되는 것이 저의 꿈이자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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