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CCESS MAGAZINE]
성공을 기록하다

성공매니아에서 활동중인 다양한 사업가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성공한 사람은 ‘어떤’과거를 가지고 있으며, ‘무엇을’보고 달렸고, ‘어떤’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성공매니아가 취재했습니다.

김견하 CEO "따뜻한 진심을 전하는 사업가"

본문



[EDITOR]


따뜻한 진심을 전하는 사업가 김견하,

SGM을 만나 행복한 나날을 보내다.




아름다운 미소로 긍정 에너지를 전달하는 사업가 김견하는 주변 사람들까지 밝게 만드는 매력의 소유자다. 그 속에 은은히 풍기는 카리스마는 지혜로운 사업가의 면모 또한 보여주기도 한다. 밝은 그녀이지만, 힘든 과거를 가지고 있기도 한 김견하 CEO. 그녀가 살아온 과거 그리고 현재의 삶에는 각각 어떤 메시지가 담겨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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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외상값 받으러 왔다가 인셀덤 사업으로 팔자가 바뀐, 사업가 김견하입니다.



외상값이요? 벌써 사업가님의 스토리가 궁금한데요. 과거에 어떤 일을 하셨나요?

저는 인셀덤 사업을 만나기 전에 미용실을 운영했었어요. 미용인으로서 36년의 세월을 보냈죠. 사람들이 저를 미용 장인이라고 불러주더라고요. 감사하게도 미용실을 운영하면서 단골 고객도 많았고 실력도 나름 인정받는 삶을 살았어요. 그러다 어떤 계기로 인해 미용을 그만두게 되었죠.



미용 일을 정말 오래 하셨는데, 미용을 시작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사실 미용은 제가 원해서 시작한 건 아니었어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제가 학업을 중단하고 가장의 역할을 물려받게 된 게 계기가 되었죠. 저희가 6남매라서 동생들을 공부시켜야 했거든요. 19살에 동생들 뒷바라지를 하기 위해 선택한 일이 미용이었고,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 하나로 무작정 서울에 올라와서 기술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미용업계에서 굉장한 명성을 쌓으셨잖아요. 그 과정에서 힘든 일도 많이 겪으셨을 것 같아요.

최고 장인 밑에서 정말 열심히 배웠어요. 정말 열심히. 그런 피나는 노력이 하나둘 쌓여 3년 만에 수석 디자이너가 될 수 있었어요.  물론 그 과정에서 힘든 일도 많았죠. 미용사라는 직업이 원래 육체적 노동이 많은 직업이라 보통 고객 한 분당 서너 시간 정도 걸리는데 그 한 분을 마무리할 때까지 집중하면서 하루 종일 서서 일해야 해요. 게다가 성분이 독한 약품을 늘 손에 쥐고 살았기 때문에 손은 나무껍질처럼 변하고, 허리는 허리대로 아프고, 건강을 지키지 못했어요. 말 그대로 골병이 든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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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을 갑자기 그만두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미용실을 운영할 때, 인건비가 너무 올라서 직원을 점점 줄이다 마지막 5년 동안은 저 혼자 미용실을 운영했어요. 그때 몸이 완전히 망가져 버렸죠. 어느 날, 출근 후, 매장을 빗자루로 청소하다가 거울 속에 비친 제 모습을 마주했는데, 풋풋했던 19살의 나는 완전히 사라지고, 노화로 인해 축 처지고, 주름지고, 우울한 얼굴을 하고 있더라고요. 무슨 용기였는지 모르겠지만, 그때 단칼에 결심했습니다. 매장을 접어야겠다고. 청소하던 빗자루를 집어던지고 고물상에 전화를 했어요. 그렇게 그날 임대료를 계산하고 바로 문을 닫았죠. 한순간에 일어난 일이지만, 그만큼 나 자신을 노동뿐인 삶으로부터 꺼내주고 싶었던 것 같아요.



인셀덤 사업은 어떻게 알게 되셨어요?

미용을 그만두고 속옷 판매로 전향하여 일을 하던 때, 어떤 손님이 속옷값을 외상으로 가져간 적이 있었어요. 어느 날, 그분이 외상값을 받으러 오라고 해서 찾아갔는데 제가 뵀던 분이 아닌 거예요. 얼굴이 너무 좋아져서 못 알아볼 뻔했죠. 그분의 변화를 보고 관심이 생긴 저는 속옷 외상값의 일부를 점점 인셀덤 제품으로 받아서 쓰게 되었고, 인셀덤과의 만남은 그렇게 시작됐습니다.



사업을 결정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제가 사업을 결정하게 된 계기는 다름 아닌, SGM의 두 대표님을 만나고 나서입니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다고 했잖아요. 그렇게 객지 생활을 해보니까 사람이 너무 무서웠어요. 내가 나를 보호하지 않으면, 보호해 줄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까 강한 척, 어른인 척하면서 모든 것을 의심하고 살았는데 대표님의 강의를 들은 이후로 견고히 쌓아왔던 벽이 한순간에 무너졌어요. 신뢰하고 싶었고, 믿음이 갔습니다. 정말 아버지 같은 어른의 모습이 느껴졌거든요. 진심이 담긴 말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에 너무 와닿았어요. 그동안 눌러왔던 먹먹한 감정이 한 번에 터지게 되었죠. 제가 어른인 줄 알았는데 두 대표님을 뵙고 나니 저는 어른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렇게 인셀덤 사업에 마음을 열게 되었고, 결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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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어른이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상대를 따뜻하게 진심으로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진짜 어른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어른이 꼭 되고 싶고요. 미용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고객으로 만났던 한 분과의 에피소드가 정말 기억에 남아요. 제가 너무 긴장한 나머지 뜨거운 기계를 두피에 닿게 해서 뒤 머리가 움푹 들어갈 정도로 다치신 적이 있어요. 그때 그분이 해주셨던 말이 아직까지 잊히지 않아요.


‘괜찮아. 그러면서 배우는 거야.’ 정말 아프셨을 텐데 상대방을 먼저 생각해 주는 마음이 그대로 느껴졌어요. 그때부터 ‘나도 저런 사람으로 살아야지. 누군가가 나에게 실수했을 때, 나도 저렇게 따뜻하게 말해줘야지.’ 다짐하게 되었죠. 근데 그런 어른의 모습을 SGM의 두 대표님께서 가지고 계셨고, 이분들이라면 멘토로 삼고 믿고 따라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 사업을 선택하게 된 것 같아요. 



사업 이후, 달라진 삶. 언제 가장 체감하시나요?

사업을 시작하고 정말 많은 게 달라졌어요. 경제적인 성장과 더불어 차가 바뀌고, 집이 생기고, 가족들에게도 풍족한 삶을 선물하고 있죠. 그런데 제가 가장 크게 체감하는 것은 일상 속 문득 거울을 봤을 때예요. 미용실을 운영할 때는 늘 편한 옷에 앞치마, 운동화만 고집하며 편한 스타일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인셀덤 사업을 시작하고 나서는 나를 꾸미는 법을 알게 되었어요. 어떻게 하면 내가 젊어 보이는지 아니까 이제는 나이를 점점 거꾸로 먹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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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인셀덤 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제가 느끼는 인셀덤 사업은 너무 즐거워요. 너무 쉽고 재밌죠. 미용을 할 때는 하루 종일 서서 머리를 자르고 파마를 말고, 머리를 감기고, 손님들 비위 맞추며 계속 긴장된 상태를 유지해야 했는데 인셀덤 사업은 미용 일에 비하면 저한테 너무 재밌는 일이에요. 제품이 나오면 온몸으로 쓰고 내가 감동을 먼저 느끼고 전달만 하면 되니까. 전달할 때마다 사람들이 달라지고 좋아지고 예뻐지는데 이게 얼마나 즐거운 일이에요! 저는 모든 인프라가 다 갖춰져 있는 이곳, SGM에서 즐기기만 하면 되는 게 인셀덤 사업이라고 생각해요.



부정적인 감정을 이겨내는 비결이 있다면?

저는 부정적인 감정이 느껴질 때, 제가 감사해야 할 일들을 먼저 생각하려고 하고, 감사합니다. 100번 외치려고 노력해요. 100번 중 50번 정도 말하다 보면 정말 다 감사할 일들뿐이더라고요. 힘들어하는 파트너들에게도 이런 제 방법을 자주 얘기해줘요.


"부정적인 말을 입 밖으로 표현하는 순간, 그 말은 내가 가장 먼저 들으니까. 부정적인 말은 하지 말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라. 나에게 감사한 일들을 찾아보자. 이렇게 즐길 수 있는 일을 만난 것도 감사하고, 우리가 달라진 삶을 살고 있는 것도 감사하고. 생각해 보면 감사한 일투성이다. 그리고 내가 그전에 해왔던 일과 비교했을 때, 그때 일보다 지금이 더 힘든지 잘 생각해 봐라." 그렇게 조언해 줘요. 그러다 보면 또 다 같이 힘을 내게 되죠. 파트너들과의 이런 소통이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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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김견하는 어떤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싶으세요?

사업가 김견하는 내가 먼저 본을 보이고, 파트너들과 함께 소통하며 나아가는 리더라고 생각해요. 소통할 때는 따뜻한 조언으로 방향을 잡아주기도 하지만, 옳고 그른 것은 확실하게 말해주려고 노력합니다.



그렇게 정의한 이유는?

제가 어른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고 했잖아요. 저를 보고 동생들이 바르게 커 주기를 바랐어요. 그래서 내가 더 바르게 살아야 하고, 본이 되어야 한다고 늘 마음에 새겼죠. 인셀덤 사업을 시작하고 나서도 파트너들이 옳은 길로 갈 수 있도록 도우려면 말로만 하는 게 아니라 내가 먼저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인셀덤 사업으로 얻은 최고의 가치

'행복한 김견하를 찾은 것'입니다. 이른 나이에 객지 생활을 했던 저는 제 이름도, 삶도, 시간도 없었고, 주눅 든 자세로 늘 어른들을 섬기면서 을의 입장으로 살았어요. 결혼을 하면 이 생활이 조금 나아질까 기대했는데, 기대와는 달리 책임감만 더 커졌죠. 더 주눅 들고, 어른들 비위 맞춰야 하고, 권리는 없고, 의무감만 있는 시집 생활 속에서 제 행복은 점점 사라졌어요.


근데 인셀덤 사업을 시작하고, 가족들에게 이렇게 선포했습니다. '나에게 3년만 시간을 주면 내가 경제적 가장이 되어 책임을 지겠다. 그러니 3년간은 살림을 못 한다. 어른들도 이전처럼 챙겨드릴 수 없다.' 전부 쏟아냈어요. 이 말을 저희 남편은 용납 못 할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그때 딸이 먼저 말하더라고요. '미용하던 시절 엄마는 늘 피곤하고 지쳐있어 보였는데, 지금은 엄마가 너무 행복해 보여, 엄마한테 시간을 줘.' 남편은 마지못해 허락했지만, 제가 너무 즐겁게 일하는 모습을 보니까 조금씩 응원을 해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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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김견하의 에너지원.

삶의 에너지원은 책임감인 것 같아요. 내 얼굴이, 내 모습이, 내가 하는 일이 많은 사람들에게 누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하고 있어요. 내 모습이 SGM의 얼굴이라고 생각하면서 늘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센터에 아침 일찍 나와서 청소하는 것도 이런 이유와 같은 맥락인 것 같아요.



인셀덤 사업을 고민하는 분들께, 하고 싶은 조언

지금까지의 내 삶을 돌아보고 생각해 보세요. 앞으로도 지난 삶처럼 살고 싶은가? 그렇게 사는 게 나한테 만족이 되나? 만족이 된다면 그렇게 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나에게 선물하는 마음으로 인셀덤 사업을 시작해 보라고 말하고 싶어요. 저도 힘들 때, 지난날을 생각해요. 미용실 손님 받으면서 스트레스받았던 걸 생각하면 힘든 마음이 사라지더라고요. 지금의 삶에 감사하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죠.


제게 인셀덤 사업은 큰 선물처럼 다가왔어요. 제품을 쓸 때도, 30년 동안 미용한 나에게 선물하자는 마음으로 파워매니저를 했죠. 그런 마음으로 이 사업을 시작했고, 즐겁게 일을 하면서 나를 찾게 되었어요. 여러분도 선물처럼 다가온 이 사업을 용기 내서 알아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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