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연우 CEO "이보다 더 행복할 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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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컨디션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장 누수 증후군, 위염, 요추 염좌, 하지정맥, 초기 암 등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이 따로 없었다는 나연우 CEO. 허약한 체질에 더해지는 과로와 스트레스는 그녀를 병들게 만들었고, 경제적 압박은 그런 그녀를 계속 일터로 내몰았다. 이제는 과로와 스트레스의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즐겁게, 그리고 행복하게 사업을 하고 있는 나연우 CEO. 행복한 사업가 나연우의 행복에 관하여.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행복한 사업가 나연우입니다. 반갑습니다~
사업을 하기 전, 어떤 일을 하셨나요?
삼성전자, 출판사, CJ 제일**을 거쳐 보험 7년, 네트워크 사업을 7년 정도 했습니다.
정말 다양한 일을 하신 것 같네요. 업종도, 회사도 다 다른데, 혹시 이유가 있을까요?
제가 직장생활만 10년이 넘게 했는데,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내 삶이 풍요로워지는 것 같지가 않아 직장생활을 정리했어요. 뭐랄까,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느낌? 직장생활은 내 노력에 비해 몸의 감가상각도 심하고, 만족할 만한 월급도 나오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보험 영업을 시작했어요. 이전 직장에서도 영업을 하면서 많은 성과를 내기도 했고, 보험영업은 내가 하는 만큼 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했으니까요. 나쁘진 않았어요. 열심히 하는 만큼 돈도 잘 벌었거든요.
근데, 7년 동안 일을 하면서 항상 쫓기는 기분이 들었어요. 당장은 돈이 되지만, 매달 매일 물통을 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영업을 해야 했거든요. 아무리 벌어도 상단이 명확하고, 몸이 점점 망가지고 있는 것을 느꼈죠. 거기에 제가 감당해야 하는 리스크도 너무 컸고요. 그래서 네트워크 사업으로 넘어갔어요.
네트워크 사업은 어땠나요?
제가 네트워크 사업을 선택했던 이유는 당시에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쳐 있었기 때문이에요.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완전히 망가지고 나니, 더 이상 노동은 안 되겠다는 생각이 팍 들더라고요. 그래서 초반에는 힘들겠지만, 한번 맴버십을 탄탄하게 구축하고 나면 안정적인 수입이 보장될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7년이 넘는 시간을 쏟았죠.
근데 결과는 음… 암담했어요. 만성 피로와 스트레스는 극에 달했고 몸 상태는 계속 안 좋아지다 보니, 조금은 극단적인 생각을 하는 지경에 이르렀죠. 아이들도 있었는데 제가 잠시 미쳤죠, 정말.
원래 몸이 약하신 편이었나요?
네 맞아요. 원래도 몸이 좀 약하게 태어났어요. 제가 완전 늦둥이이기도 하고, 태어나자마자 홍역을 앓아서 면역체계가 많이 무너졌다고 하더라고요. 거기에 자라면서 영양 섭취도 딱히 골고루 한 게 아니라 성인이 되었을 때부터 좀 시름시름 했어요. 안 그래도 건강관리를 잘해야 하는 마당에 죽도록 일만 했으니. 몸이 남아 날 리가 없죠. 과로에 스트레스에 피로까지 계속 누적되다 보니 정말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이 따로 없었어요. 장 누수 증후군, 위염, 요추 염좌, 하지정맥, 초기 암 등 정말 안 걸려본 병이 없을 정도로 자주 아팠어요.
사업을 하신 뒤로는 건강이 많이 회복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음… 일단 제가 매일 관리하려고 노력하는 부분도 있지만, 사업을 한 뒤로 건강이 많이 좋아진 것은 사실이에요. 일단 스트레스가 없거든요. 편안하고 즐겁게 일을 하다 보니 항상 달고 살던 스트레스와 피로가 많이 사라졌어요. 이전에 직장을 다닐 때는 쉬고 싶어도 아프고 싶어도 회사에서 쉬고 아파야 했지만 지금은 편하게 일하고 편하게 쉴 수 있으니까요. 과로할 이유도 없고요. 요즘은 살면서 느꼈던 것들 중 최고의 컨디션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정말 다행이네요! 그렇다면 지금 하는 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저는 프랜차이즈 비즈니스를 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독립을 꿈꿀 수 있게 해주는 프랜차이즈 사업이요. 비유하자면 내가 백종원이 되고,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회장이 될 수 있는 그런 사업. 믿겨 지시나요? 근데 저희 사업과 방금 말씀드린 사업과의 차이가 있는데, 바로 저희 사업은 ‘나’만 돈을 버는 구조가 아닌 함께 사업하는 분들도 함께 돈을 벌 수 있는 거예요. 나뿐만 아니라 나와 함께 하는 분들도 경제적 독립을 꿈꿀 수 있는 셈이죠. 굉장히 멋인 일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제가 잘 되는 것도 좋지만, 주변 사람들도 함께 잘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거든요.
'사업하길 참 잘했다!' 하는 순간. 혹시 있을까요?
가족과의 관계가 정말 좋아졌음을 느낄 때요. 사업을 시작한 뒤로 가족 간의 대화가 정말 자연스러워졌어요. 직장을 다닐 때는 너무 바빠서 가족 간의 대화가 거의 없었거든요. 거의 단절되었다고 봐도 될 정도로요. 근데 지금은 남편도 저를 믿어주고, 아들도 저를 응원해주고, 딸은 같이 사업을 도와주고 있으니 너무 고맙죠. 가족들에게 인정받는 것이 너무나도 중요하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어요. 거기서 오는 만족감과 뿌듯함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답니다.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조카 셋, 어머님, 두 아이. 총 8식구를 남편의 월급만으로는 책임질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그때도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계속하고 있었죠. 그러다 제가 건강 때문에 피부가 정말 안 좋았는데, 우연한 권유로 지금 사업을 하는 화장품을 바르게 되었어요. 방에서 바르고 나오니 아들이 얼굴에서 광이 난다고 얘기를 하는 거예요. 처음에는 ‘얘가 나를 놀리나?’ 싶었는데 거울을 보니 확실히 광이 나긴 하더라고요? 이후로 피부도 많이 바뀌었고요. 그래서 사업에 대한 가능성을 봤어요. 이건 된다고 확신했죠.
나연우의 에너지는 어디에서 나온다고 생각하시나요?
음… 허벅다리? (웃음) 흔히 아톰 다리라고 하죠! 웬만한 일로는 지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업 전후로 가장 많이 바뀐 것을 꼽는다면?
과거에는 ‘왜 나만 이렇게 힘들고, 이렇게 살지?’라는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어요. 사업을 하면서 인성, 마인드가 정말 많이 변한 것 같아요. 일단 진짜 가족을 위한 삶이 무엇인지 깨달았어요. 그리고 끊임없이 나를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내가 더 능력을 키우면 되는데 왜 바라고만 살았을까 하는 후회도 많이 했어요. 전엔 시부모님에 대한 원망도 많았는데, 요즘은 시부모님께 더 잘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커요. 이번 명절에도 도저히 갈 시간이 나지 않았지만, 시간을 꼭 내서 방문 드렸어요. 어머니께서도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고요. 그게 돈의 위력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역시 뭐니 뭐니 해도 머니죠. (웃음)
나연우가 정의하는 성공
주변 사람들이 나로 인해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행복하고, 더 건강한 삶을 살 때에 비로소 성공했다고 말할 것 같아요.
처음에 소개하실 때 '행복한 사업가'라고 하셨는데, 본인에게 있어서 '행복'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음… 행복이라. 저에게 있어서 행복은 그냥 내 옆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즐기고 누리는 것이에요. 너무 추상적인가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그랬어요. 내가 무언가를 해서 옆에 있는 사람이 웃고 즐거웠으면 했고, 그걸 통해 저도 행복을 느꼈던 것 같아요. 크게 무언가를 바라진 않아요. 돈이라든가 물질적인 무언가라든가. 그냥 서로 마음 터놓고 편하게, 소소하게 지내는 것이 행복이 아닐까요? 내가 있는 자리가 편해지고. 누군가가 나로 인해 밝아지고. 그러면 나 자체가 행복이 되잖아요.
멋진 철학이네요. 지금 사업을 하기 전에도 그럼 행복한 편이었다고 생각하시나요?
꼭 그렇다고는 말 못 하겠네요.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다 보니 행복을 느낄 여유조차 없었거든요. 물론 일터에서 나름의 행복을 추구하긴 했지만, 경제적인 부분이 해결이 되지 않은 상태이다 보니 아무리 노력해도 마음 한편에는 씁쓸함이 남아있는 상태였던 것 같아요.
그렇다면, 지금은 행복하신가요?
더할 나위 없이요. 이보다 더 행복할 수는 없어요. (웃음) 그저 이 행복이 계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면?
쪽잠을 자거나 노래를 부르면서 흔들흔들합니다. 하하… 갑자기 조금 민망하네요.
사업을 통해 이루고 싶은 것
마치 과거의 저처럼, 열심히 살다가 여러 가지 사정 때문에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고 싶습니다. 절망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꿈을 선물하고 싶어요. 다시 일어서서 도전할 수 있게끔요. 제가 힘들었을 때 받았던 사랑과 도움의 손길처럼.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되는 곳에서, 되는 일을, 되는 사람과. 제가 항상 달고 사는 말이에요. 우리는 이미 되는 곳에 있고, 되는 일을 하고 있으며, 되는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무조건 하기만 하면 되는 거예요. 단무지 정신으로! 행동하는 사업가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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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셀덤박채연님의 댓글
- 인셀덤박채연
- 작성일
늘 열정적인 모습 보고 따라갑니다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길 응원합니다 ♥️♥️♥️
인셀덤제임스님의 댓글
- 인셀덤제임스
- 작성일
항상 화이팅 입니다!
솔로몬님의 댓글
- 솔로몬
- 작성일
인천본점 에서 많은 것을 앞서 가시는 모습 으로 앞에서 이끌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존경합니다
명품샵인이서님의 댓글
- 명품샵인이서
- 작성일
화이팅넘치는 모습 본 받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깨비님의 댓글
- 깨비
- 작성일
너무 멋지십니다.홈피 메인첫화면에 딱!!
위트넘치시는 리더의 모습 본받고 따라갈께요
늘~~감사합니다. 인셀덤명품샵 이상미^^에요
명품샵은하수님의 댓글
- 명품샵은하수
- 작성일
항상 즐겁게 초긍정적인 점장님
인천본점 에서 많은 것을 앞서 가시는 모습 으로 앞에서 이끌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존경합니다
광명이루다님의 댓글
- 광명이루다
- 작성일
행복한 미소 너무 예뻐요
인셀덤그녀님의 댓글
- 인셀덤그녀
- 작성일
영순님의 댓글
- 영순
- 작성일
너무 예쁘세요^^♡
쑤기님의 댓글
- 쑤기
- 작성일
이티님의 댓글
- 이티
- 작성일
점장님 너~~~무 예쁘세여!!
늘 활기차고,힘있게 리드하시는 모습 감동이고 본받고 싶어여~^^
더 간강하셔서 행복한 미소 많이 보여주세여~~^^
첫눈에 반해버린 점장님 홧팅!!!!♡
이음eum님의 댓글
- 이음eum
- 작성일
tomorrorw김윤미님의 댓글
- tomorrorw김윤미
- 작성일
인점본점에서 열정적이고 초 긍정적인 리더의 모습을 보며 많은걸 배웁니다 ^^ 앞으로도 늘 행복한 모습만 가득하길 기도합니당
푸나미님의 댓글
- 푸나미
- 작성일
항상감사하고존경합니다
셀리님의 댓글
- 셀리
- 작성일
항상 유쾌상쾌통쾌하신 점장님~
그 기운이 고스란히 제게 전달이 되어 뵐때마다 항상 기분이 up!up! 됩니다~ 무한한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
인셀덤SGM명품샵김승연님의 댓글
- 인셀덤SGM명품샵김승연
- 작성일
예쁜 공주모습도 너무예쁘네요
늘 앞선모습보고 발맞춰가는 멋진파트너가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