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CCESS MAGAZINE]
성공을 기록하다

성공매니아에서 활동중인 다양한 사업가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성공한 사람은 ‘어떤’과거를 가지고 있으며, ‘무엇을’보고 달렸고, ‘어떤’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성공매니아가 취재했습니다.

조문경 CEO "조용하지만 꺼지지 않는 촛불처럼, 심지 굳게 나아가요"

본문



[EDITOR]


결혼 24년 만에 진정한 나를 찾고,

이제는 나를 넘어 우리의 가치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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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SGM에서 사업하는 조문경입니다. 반갑습니다.



사업 이전에 어떤 일을 하셨나요?

저는 24살에 미팅에서 만난 남편과 결혼해 48살까지 전업주부로 지냈어요. 그러다 네트워크 사업을 접하여 경제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죠. 지금은 SGM을 만나 새로운 삶을 사는 중입니다.



전업주부로 살던 24년의 이야기, 궁금합니다.

회사를 크게 운영하던 시댁 밑에서 시어머니를 수발하며 살았어요. 남들은 시집 잘 갔다, 부잣집 사모님이네 이런 이야기를 했지만, 정작 제 24년 결혼생활에서 저는 없었습니다. 그냥 시어머니 잘 모시고, 내조 잘하고. 아이 잘 키우고. 그 정도였던 것 같아요. 그러다 제가 대장암에 걸렸어요. 생각해 보니 효도도 많이 하고,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으로 남았는데 정작 저만 아프다는 생각이 들어 좀 억울했죠. 내가 왜 암에 걸렸는가 곰곰이 생각해 보니 삶에 내가 없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내가 삶의 중심이어야 행복할 수 있는데, 돌이켜보니 제 삶은 항상 가족, 아니면 남이 우선이었더라고요. 그래서 아픈 뒤로는 나를 찾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만난 게 글로벌 네트워크 사업이었어요.



처음 시작한 네트워크 사업은 어땠나요?

결말은 안 좋았지만, 돌이켜보면 의미 있는 시간이었어요. 그곳에서 겪은 다양한 사람과의 만남이 지금 SGM에서 제가 사업을 잘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해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가정주부로 살다가 일을 하니까 내 삶이 보이더라고요. 아픈 뒤로 제가 무언가를 계속 찾아다녔다고 했잖아요? 저는 일을 하고 저를 찾기 시작했어요. 어차피 남편은 회사에 가서 늦게 오고, 대학에 들어간 딸은 바쁘다고 엄마랑 놀아주지도 않으니 매일 밤까지 텅 빈 집 안에 혼자 있는 제 모습이 너무 처량했거든요. 아이가 다 크고 나니 삶의 목적이 흐려진 기분이었어요. 그러다 네트워크 사업을 하게 되었죠. 일단 뭐라도 해보자! 이런 생각으로 시작했어요. 그런데 사람 만나는 게 재밌더라고요. 덕분에 제 삶도 찾고 자신감도 얻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 일을 14년 동안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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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결말이 안 좋다고 들었어요. 당시 심정이 어떠셨나요?

하루 아침에 한국에서 철수한다는 통보를 전달받았죠. 그리고 통보 2시간 뒤에 셔터를 닫아버렸어요. 보통의 이별은 최소 한 달의 준비는 있어야 하는데, 이런 식으로 통보하고 철수하는 것은 그냥 도망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더라고요. 허망했습니다. 내가 14년 동안 삶을 바친 결과가 겨우 이거라니. 내가 너무 초라해 보였어요. 그날 밤부터, 다른 무언가를 찾기 시작했어요. 이대로는 억울해서 그만 못 두겠더라고요. 



인셀덤 사업은 어떻게 만나게 된 건가요?

그날 밤부터 미친 듯이 찾다가 한 블로그를 발견했어요. 그리고 연락을 드렸죠. 그분은 블로그에서 봤던 것 보다 얼굴이 훨씬 좋아 보였고, 열정도 더 뜨거워 보였어요. 당장의 저는 패잔병처럼 피폐하고 지쳐 있었는데 말이죠. 저분은 정말 열정에 불타는 사람이구나 싶었어요. 저분과 함께라면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동료처럼 좋은 파트너로 남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 모습에 끌려 사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사업에 본격적으로 빠져든 계기가 있나요?

저는 두 대표님의 강의를 듣고 빠지게 되었어요. 첫째로는 삶의 멘토가 생긴 기분이었습니다. 그토록 찾아다니던 멘토를 만났다는 생각에 정말 기뻤어요. 드디어 나에게 답을 줄 수 있는 멘토를 만났다. 다시 꿈을 꿀 수 있겠구나. 하는 감정이 첫 번째 이유이고요, 두 번째로는 사업자들을 버리고 도망치듯 나간 글로벌 M사와는 반대로, 진정으로 사업자들을 위하고 사업자들을 보호해 주려는 두 대표님의 강한 의지에 반했어요. 다른 곳들과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들 자기 이익 챙기기 바쁜데, 여긴 반대구나. 정말 믿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곳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면서 SGM에 정말 흠뻑 빠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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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SGM에서 얻은 가치.

주부로 살던 저는 일을 시작하면서 저를 찾기 시작했지만 그 이상은 없었어요. 거기서 깨달은 것은 딱 "내가 이런 걸 하면 되는구나!" 정도였죠. 근데 SGM에서는 나를 넘어 함께 하는 것의 가치를 배웠어요. 개인기로 끌고 가는 곳은 결국 아무리 뭉쳐도 남이거든요. 경쟁자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우리 SGM은 경쟁이 아닌 상생을, 혼자가 아닌 함께를 추구하는 곳이에요. 더 크고 더 아름다운 가치를 배웠죠.



조문경은 어떤 사람인가요?

조용히, 하지만 맹렬히 불타는 촛불 같은 사람입니다. 젊은 시절부터 집에 박혀서 책을 정말 많이 읽었어요. 저는 배우고자 하는 열망과 성장을 향한 열정이 있는 사람이거든요. 뜻을 한번 품으면 우직하게 밀고 나가는 사람이기도 해요. 그래서 한번 마음먹으면 꼭 이루는 사람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인셀덤 사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인성이요. 인성이 좋은 사람이 결국 뭐가 되어도 되더라고요. 제가 미팅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도 인성이에요. 



나에게 있어서 팀이란?

진짜 가족이요. 저는 사실 지금도 모두가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해요. 그도 그럴 게 진짜 가족들보다 훨씬 더 많이 보고 많이 웃고 많이 우는 사람들이라 당연히 가족 같고 소중할 수밖에 없잖아요. 그리고 저를 믿고 와준 분들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더 챙겨드리고 싶나 봐요. 제가 박사는 못 되어도 밥 사는 되거든요 (웃음). 누구든 보면 밥을 사드리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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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이후에 가족과의 관계는 어떻게 변했나요?

인셀덤 사업을 시작하고 나서 확실히 좋아졌어요. 제가 성장하니까 가족들의 삶도 달라지더라고요. 이제는 딸에게 돈 걱정 없이 지원해 줄 수 있는 엄마가 되었고, 경제적 독립을 선물해 줄 수 있는 능력 있는 엄마가 되었어요. 더 나아가 딸과 함께 글로벌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고요. 자식에게 많은 것을 줄 수 있는 삶을 얻어 정말 행복해요. 남편도 정말 많이 달라졌는데요. 이전 사업과는 달리 남편에게 의지하지 않고, 제가 직접 벌어서 집안을 책임지니까 그 부분에서 많은 것을 느낀 것 같아요. 이제는 남편이 집안일도 해주고 가끔은 데리러 오기도 합니다. (웃음) 인셀덤 사업을 만나기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거든요.



SGM에서 사업을 해야 하는 이유.

우리 사업은 시대의 기회를 잘 반영하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4차산업혁명의 최전선에 맞닿아 있는 사업. 그리고 어마어마한 블루오션 사업이죠. 아직 많은 사람이 망설이고 있는데, 사람들이 망설일 때 들어오는 사람이 진정한 승자라는 사실, 꼭 아셔야 합니다. 창립 3년 만에 업계 1위라는 그 폭발적인 성장의 이유는 분명 있거든요.



사업 꿀팁! 알려주실 수 있나요?

사업의 입문자들에게. 너무 서두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사업에는 사업가로 가기 위한 준비단계가 꼭 필요해요. 마음만 급하면 멀리 나아갈 수 없습니다. 튼튼한 기본기가 뒷받침해 주어야 가능한 것이에요. 그러니 사업일지를 쓰고, 매일 해야 할 것을 기록하고, 반복하고. 매일 그렇게 해보세요. 사업의 기초체력을 기르는 겁니다. 기회는 준비된 사람의 것이거든요. 사람마다 속도의 차이도 있으니, ‘왜 안 될까?’에 대한 생각보다는 ‘아직 때가 아니구나’하고 기회가 올 때까지 연습하며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해요. 그리고, 복장. 어디에 가도 내 얼굴과 복장을 신경 쓰세요. 만남이란 언제 어디서 올지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행운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는 그게 바로 얼굴과 복장이라고 생각해요.



사업가 조문경의 에너지원.

독서요. 저는 독서를 통해 에너지를 얻는 편이에요. 독서가 주는 사색에서 힘을 정말 많이 얻거든요. 책은 말이 없는 친구입니다. 새벽에도 아침에도 언제나 말을 걸 수 있는 그런 친구요. 그리고 책임감. 나를 믿어주는 사람들을 향한 마음에서도 항상 에너지를 얻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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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의 관계에서 상처를 받았을 때, 극복한 방법이 있나요?

계속해서 나를 사색하고 노력하고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실천하는 것. 항상 나를 돌아봐요. 내가 상처받았으면, 상대방도 상처를 분명 받은 것이거든요. 살에 남은 상처는 아물고 지워지지만, 말에 베인 상처는 지워지지 않는다고 했어요. 우리 일을 하다 보면 대부분은 말에 받는 상처들이거든요. 그래서 그럴수록 더 나를 돌아보고, 물어보는 거죠. 그리고 상대방에게 더 감사하고 더 배려하려 노력해요. 결국은 내가 더 낮아져야 하는 것 같아요. 항상 누군가의 조언에 감사하고, 교훈을 얻으려는 자세로 살아요 요즘은.



나만의 사업 철학이 있다면요?

‘인격과 경제의 풍요를 누리자.’ 경제적 풍요는 인격적 풍요를 낳고, 인격적 풍요는 진정한 행복을 낳는다고 생각합니다. 정신과 인격. 둘 중 하나라도 부족하면 온전한 행복에는 다다를 수 없다고 봐요. 그리고 SGM은 그 둘의 조화를 이뤄주는 엄청난 곳이고요 (웃음).



사업을 망설이는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전업주부가 이 사업을 잘할 수 있을까?’, ‘200만 원 월급의 궁핍한 내가 과연 사업이란 것을 할 수 있을까?’,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일인데,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포기해도 될까. 이런 생각들. SGM은 내가 가진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곳입니다. 환경과 성향은 중요하지 않아요. 결국은 그걸 깨게 되는 곳이고, 바뀌는 곳입니다. 하고자 하는 열정만 있다면요. 그러니 두려움보다는 용기를 먼저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능력이 없는 누구나 시작을 했고, 성장을 했으니 여러분도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두려운 것은 하나씩 차근차근 깨고 바꾸면 되거든요. 


사업자 정보
  • 제작자
    조문경 CEO
  • 설명

    010-4797-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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