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CCESS MAGAZINE]
성공을 기록하다

성공매니아에서 활동중인 다양한 사업가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성공한 사람은 ‘어떤’과거를 가지고 있으며, ‘무엇을’보고 달렸고, ‘어떤’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성공매니아가 취재했습니다.

최재혁 CEO "글로벌 비즈니스의 달인"

본문



[EDITOR]


남들과 달랐던 청년의 새로운 도전

한국을 넘어 세계로, 글로벌 CEO로 우뚝 서다.




10년 경력의 해외 창업 컨설턴트, 최재혁 CEO가 선택한 SGM. 대한민국 K-beauty의 중심 인셀덤을 만나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바뀐 그의 삶을 한번 들여다보자. 



3731914146_cj4mRvTA_f700f64781170c24b47533c3217c4f0378823a93.jpg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SGM US에서 활동 중인 사업가 최재혁입니다. 현재 한국과 북미지역에서 사업을 하고 있고, 대한민국 K-뷰티의 중심 인셀덤을 만나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바뀐 30대 대리점장입니다. 반갑습니다!



인셀덤 사업을 하기 전, 어떤 일을 하셨나요?

20대에는 말레이시아나 중국에서 한국식당을 운영했습니다. 운영보다는 컨설팅에 가까웠네요. 그러다 한국에 들어와서 인사 컨설팅 관련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주로 대기업 클라이언트를 상대로 채용 관련 자문을 맡아주는 일을 했죠.



20대 때부터 해외 비즈니스 경험이 있으셨군요. 조금 자세히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저는 항공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경영을 전공하는 주변 사람들은 전부 공무원 아니면 대기업을 꿈꾸더군요. 저는 경영을 배웠으면 배운 것을 직접 활용해 봐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부터 생각을 주변 친구들과는 달리 했죠. 저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감사하게도 해외에서 선교하시는 분들의 비즈니스를 돕는 기회를 얻게 되었어요. 그렇게 제 해외 비즈니스 경험이 시작됩니다.



3731914146_f7yK1IgZ_d9e9f6a3c9018b0e544a2a0f6de6b1f54df018b7.jpg



그럼 제의를 받고 무작정 해외로 건너가신 건가요?

그렇죠. 배운 걸 써먹어보자는 생각 하나로 그냥 말레이시아로 건너갔어요. 그때 제가 20대 중반이었네요. 진짜 미친 듯이 했던 것 같아요. 근데 너무 즐거웠어요. 내가 맞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그 순간이 너무 짜릿하더라고요.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제가 운영한 식당이 히트를 쳤습니다. 그러면서 업계 한인들에게 소문이 잘 났던 것 같아요. 그렇게 여러 곳에서 부름을 받으며 저는 요르단을 거쳐 중국으로 넘어갑니다. 중국에서는 감자탕 사업의 인큐베이터로 참여해 사업을 디벨롭 시켰고, 결국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만들었어요. 정말 손대는 것마다 히트시키는 사람이었죠. (웃음)



현지에서 잘 나가던 중 한국으로 들어온 이유가 궁금합니다.

음… 첫 번째로는 제가 많이 지쳐 있었어요. 한국에서 처음 직장에 들어가 일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사회 초년생이다 보니 실수도 용납이 되고 모르면 배워가는 시기를 겪잖아요? 저는 시작부터 실전이었다 보니 정말 하루하루 신경을 곤두세우고 살았어요. 실수하는 순간 바로 사업체의 손해와 직결되다 보니 매일이 긴장의 연속이었죠. 잠도 하루에 3시간 이상 자본적은 없는 것 같아요. 몇 년 동안 정말 죽어라 일만 했습니다. 어느 순간 몸이 말을 잘 안 듣더라고요. 아프고 지쳤던 거예요. 한국도 많이 그리웠고요.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쳐서 귀국을 결정하신 거군요.

그런 것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한국에서 더 큰 비즈니스를 경험해 보고 싶었던 것도 있었어요. 아무래도 해외에서 했던 일들은 제가 배웠던 것들, 생각했던 것들을 검증하는 단계였지 빅 비즈니스로 확장하기엔 어려움이 있던 것들이었거든요. 그래서 한국에 들어와 한 스타트업에 입사했습니다.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합니다. 한국에 와서도 정말 열심히 했어요. 직원 6명 있던 회사를 30명까지 키웠으니까요. 거의 초기 창업 맴버와 다름없었죠.



3731914146_XHNW2509_b7877929d85a5149d756934311ad5837ac0951f4.jpg


인셀덤 사업을 만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입사 1년 차에 제가 회사에 벌어준 수익이 정말 컸어요. 아무래도 저는 해외에서의 비즈니스 경험이 있다 보니 입사 하자마자 비교적 바로 실적이 나왔거든요. 그런데 제가 한 매출에 비해 저에게 들어오는 수익은 너무나도 보잘것없더군요. 결혼을 하고 아들을 낳으니 내가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직장의 소득으로는 행복할 수 없을 것 같다는 판단이 섰어요.


내가 열심히 사는 이유는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살리고자 하는 것이었는데, 결국 다른 사람의 잔을 채워주려면 내 잔이 먼저 차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만두었습니다. 업계에서 오퍼도 스카웃 제의도 많이 받았어요. 그래도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 거절하던 차에 인셀덤 사업을 만났습니다.



인셀덤 사업의 어떤 점에 사업을 결심하게 된 건가요?

어머니가 먼저 인셀덤 사업을 하고 계셨는데, 직장을 그만두고 여유가 생겨 어머니 사업을 유심히 살펴봤어요. 돈도 잘 버셨고 들으면 들을수록 사업의 비전이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K-beauty의 가능성에 주목했어요. ‘인셀덤 정도의 제품과 마케팅이면 충분히 글로벌 사업으로 다가갈 수 있겠다.’, ‘경쟁력이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 조용히 준비하고 있었죠. 그러다 글로벌 진출소식을 듣고 바로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3731914146_TXmA1QnK_68195dc41d4bab9b5c6576708ed53da153e2b82d.jpg


인셀덤 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인셀덤 사업은 기본과 창의가 공존하는 사업인 것 같습니다. 인셀덤 사업만큼 기본이 중요한 사업은 없는 것 같아요. 매일 강의를 듣고 의식을 전환하며 기본기를 다지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얼굴경영도 마찬가지고요. 그런 기본기를 바탕으로 내 창의력만 얹으면 됩니다. 기본기는 저희 시스템이 있잖아요? 그냥 따라 하기만 하면 되니까 거기에 창의성만 발휘하면 딱이죠.



글로벌 사업의 비전에 관하여. 최재혁 CEO는 어떤 글로벌 비전을 보고 계신가요?

대한민국에서 잘 팔리는 제품이 몇 있어요. 조선, 자동차, 핸드폰 등. 한국에서 잘 팔리는 히트 아이템이 몇 가지 있지만, 지금의 문화 트렌드와 가장 밀접하고 지속적으로 우상향 중인 상품은 화장품뿐이에요. 한국 문화권의 제품들 중 유일하게 한 번도 뒤쳐지지 않고 성장 중인 섹터이기도 하고요. 화장품 사업은 사실 해외에서 일을 할 때부터 눈여겨봤던 것인데, 인셀덤을 만나면서 진짜 기회임을 느꼈죠.


제품의 성능과 가능성이 엄청났거든요. 신생 회사라는 가능성과 압도적인 성능에 저는 확신했어요. 사람들은 기존 제품들을 질려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렇게 파격적인 뉴페이스는 인셀덤 뿐이거든요. 국내에도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는데, 해외는 더 합니다. 우리는 후기로 증명하는 사업인데, 글로벌 플랫폼으로 후기가 계속 퍼지고 있으니, 이보다 더한 비전이 있을까요? (웃음)



3731914146_5XqLKApt_9aa5f7ff72f321c7883507ea579663cb6190d141.jpg


사업가 최재혁은 이런 사람이다! 한 문장으로 정의해 주실 수 있나요?

냉철함과 열정의 온도가 조화를 이루는 사람.



그렇게 정의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열정과 이성. 하나만 가지고는 사업을 할 수 없습니다. 뜨거운 열정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는 못하고, 차가운 이성만으로는 고난을 버틸 수 없죠. 그래서 저는 비전을 전할 수 있는 뜨거운 열정과 그 열정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냉철함을 겸비한 사업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사업 전후로 바뀐 것이 있다면요?

금전적인 부분도 많이 바뀌었지만, 그보다도 내면적인 성장이 정말 많이 이뤄진 것 같아요. 첫 번째로는 도량이 넓어졌습니다. 이전보다 훨씬 품을 수 있는 사람의 수가 많아졌어요. 많아야 수십 명에 그쳤던 저 그릇이 이제는 수백 명의 사람을 담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참을성이 깊어졌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기다려 주고 이끌어 주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많이 느꼈어요. 멀리 가려면 함께 성장해야 하더라고요. 그리고 세 번째, 절대 꺼질 수 없는 열정이 생겼습니다. 진정한 리더의 온도는 항상 끓는 점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다른 사람들의 온도도 끓는점까지 올릴 수 있거든요. 



3731914146_FJfWeK7T_b937731f74c05f4e214601afd662475fa167e841.jpg


인셀덤 사업, 특히 글로벌 사업을 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일명 ‘중꺽마’요. 글로벌 사업에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자신감인 것 같습니다. 글로벌 사업을 시작할 때 미국에서 연결된 사람이 갑자기 오지 말라 했었고, 어찌어찌 가서도 지하실에서 기거하며 오랫동안 시간을 허비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제 얼굴이 대단히 예쁘거나 돈이 많은 것도 아니었죠. 정말 믿을 수 있는 것은 나 자신뿐이었어요. 그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내가 할 수 있고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꺾지 않고 나아가다 보니 그런 기회들을 만난 것 같아요.


이 사업의 비전을 보고, 사람들이 줄곧 확률을 많이 물어봅니다. 그러면 저는 이렇게 대답해요. “33살 남자가 처음으로 미국 땅을 밟아 몇만 달러의 매출을 벌어올 수 있는 확률은 과연 얼마나 되겠습니까?” 이 사업은 나를 믿어야 하는 사업이에요. 내가 나를 못 믿는데 누가 저를 믿어주겠습니까. 그러니 나 자신에 대한 신뢰와 자신감을 한번 체크해 보세요.



개척의 달인이라 들었습니다. 글로벌 사업의 꿀팁이 있다면요?

제가 말레이시아에서 처음 한국 식당을 컨설팅할 때부터 저는 철저히 지역사회의 특성과 특색에 맞게 행동하고 사고했습니다. 현지의 사람을 이해하려면, 그곳의 시장과 소비자를 먼저 이해해야 하거든요. 그 과정과 노력이 정말 중요합니다. 저는 단순히 인셀덤 사업이 좋다고 사람을 찾아가지 않아요. 항상 소비자의 니즈와 사업에 대한 분석을 먼저 하죠.


니즈를 파악하고 분석한 후에 차분하게 제안합니다. 뜨거움을 전하기 전에 먼저 차갑게 분석부터 해야 해요. 결국 사업이란 것은 그 사람이 필요한 것을 주거나 해결해 주는 것에서 시작하거든요. 그러니 그 사람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와 비전을 제시하는 전략을 가져가셔야 합니다.



만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결국 모든 운과 복과 돈은 사람이 가져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나는 과연 그 사람을 얼마나 귀하게 대접하고 있는가?’에 대해 고민해요. 나를 대하는 자세와 타인을 대하는 자세가 정말 중요합니다. 그들을 위한 마음에 있어서 내가 이미 상전이 되어 있다면, 그 사람의 하락은 예정되었다고 봐도 무방하거든요. 항상 섬기는 마음으로 시장과 소비자를 읽어야 합니다. 먼저 사람을 감동시키면, 결국 저에게 좋은 결과로 돌아오더라고요.



3731914146_kfQbthmY_d0df43a318bc97a2a9e3eba9b2808abc7f574c76.jpg


최재혁의 2023년 목표.

저와 함께하는 분들의 10배 성장이 목표입니다. 지금은 그것만 보고 달려가고 있어요. 대표님께서 저희에게 해주시는 것만큼 저도 저를 믿고 따라오는 분들께 해드리고 싶습니다.



나의 에너지원.

14개월 된 아들과 아내를 보는 것이 제 삶의 낙이자 에너지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해 주는 것이 제 삶의 원동력이자 제일 큰 힘이에요.



나만의 사업 철학이 있다면요?

사람을 감동시켜라. 그러면 길이 열릴 것이다.



사업을 망설이는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망설이신다면, 계속 그 자리에 있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계속 고민해 보세요. 하지만 만약, 당신이 당신의 인생을 바꿔보고 싶고, 성장의 기회를 맛보고 싶다면 고민보단 행동을 취하길 권합니다. 장담하건대, 혼자보단 함께. 나보단 우리에 가치가 있는 곳에서 함께 성장한다면, 더 빠르고 높게 갈 수 있을 겁니다. 



나에게 ‘성공매니아’란?

나의 부족함을 감춰주는 큰 망토. 개인사업자로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이 어찌 보면 정말 볼품없어 보일 때가 있어요. 개인이 모든 것을 알기란, 모든 것에 능통하게 대처하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거든요. 그래서 저는 성공매니아를 큰 망토에 비유하고 싶어요. 우리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감춰주는 큰 망토. 나를 브랜딩 해주고, 사업 정보도 공유할 수 있고, 피부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해 주다니. 정말 도라에몽의 주머니 같지 않나요? 옆에 두고 필요할 때 꺼내서 쓸 수 있으니까요. 



사업자 정보
KakaoTalk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