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적 CEO "인내의 아이콘 임수적, 고난과 역경은 나를 성장시키는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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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아침이 오는 것이 두려웠던 그녀,
매일 아침이 설레는 마음으로 눈을 뜨다.
부자의 삶을 동경했던 임수적 CEO의 유년 시절. 성인이 되어 간호사가 돈이 된다는 걸 알고 난 후 그 길로 간호사가 되었다. 그렇게 간호사 생활을 이어가다 조산소의 사장까지 맡게 되었고, 사업 운영에 눈을 뜨게 된 그녀는 조산소를 접고 그 당시 블루오션인 학원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10년 동안 그녀의 사업은 승승장구하였지만, 그 후 그녀의 삶에도 암흑기가 찾아온다.
점점 경쟁력을 잃어가던 자신의 학원을 정리하고 네트워크 사업에 손을 대기 시작했고, 그 후 임수적 CEO는 기존에 모아 두었던 노후 자금을 모두 잃어버리고 신용불량자의 신분이 되었다. 그러다 우연히 만난 인셀덤 사업. 매달 마이너스의 인생을 살던 그녀가 인셀덤 사업을 시작하고 삶의 돌파구를 찾아 다시 재기를 하게 되는데... 지금부터 임수적 CEO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자.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인셀덤 SGM 6인의 초기맴버이자 인내의 아이콘으로도 불리고 있는 사업가 임수적입니다. 반갑습니다~
사업을 하기 전, 어떤 일을 하셨나요?
병원에서 간호사 일, 조산소 운영, 학원 운영, 네트워크 사업 등을 했습니다.
첫 직장이 간호사이셨다고 들었습니다. 간호사를 선택한 이유가 있었나요?
제가 경남 진주가 고향인데, 외가댁이 진주의 대부호였어요. 어릴 때 그 집을 드나들면서 자연스럽게 부자의 삶을 동경하게 되었죠. 그 시절 사다 주시던 팥빙수의 맛을 잊을 수 없었어요. 큰 저택의 우아한 사모님의 모습 또한 저의 꿈이 되었죠. 그때부터 부자에 대한 꿈을 키워온 것 같아요. 그래서 고등학교 때부터 부자가 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알아봤고, 간호사가 독일에서 돈을 잘 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간호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간호사 생활은 어땠나요? 꿈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독일로 갔었다면 이야기가 달라졌겠지만, 아쉽게도 제가 간호사가 되기 직전에 독일로 가는 길이 끊겼고 저는 어쩔 수 없이 한국에서 간호사 생활을 이어가야 했습니다. 근데 병원에 취직하니 간호사 일은 제가 생각한 부자는 고사하고 그냥 당장을 사는 데 급급한 수준이더라고요. 처음으로 현실의 벽을 느끼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는 조산소를 차렸어요.
의사를 고용하고 제가 사장이 되는. 그때부터 좀 사업적인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차린 조산소는 한동안 정말 잘 되었어요. 사람이 미여 터질 정도로 많았는데, 중간에 의료보험 제도가 생기면서 망했어요. 어쩔 수 없이 다시 병원으로 돌아가 일을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학원을 개업하게 되신 건가요?
네 맞아요. 간호사 일을 하다가 교육 사업 쪽으로 눈을 돌렸어요. 당시는 아직 전문성이 있는 학원들이 많던 시기가 아니라 나름 블루오션이었거든요.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해 과감하게 간호사를 그만두고 학원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운영은 정말 잘했어요. 상상 이상으로 잘 되어서 당시에는 좀 유명할 정도로 학원이 커졌어요. 한 10년 정도 운영했고, 학원을 운영하며 노후 대비는 다 했다고 생각할 정도로 돈을 모았죠.
근데 점점 전문성 있는 학원들이 생기기 시작하고, 저희 학원은 경쟁력을 잃고 망해갔습니다. 급격하게 학원을 정리하게 된 저는 손대면 안 되는 길에 손을 대고 말았죠. 네트워크 사업. 여기서부터 제 인생의 암흑기가 시작됐어요. 어느 때보다 열심히 했는데 저에게 남는 것은 없었죠.
네트워크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더 듣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접근했어요. 제 딸이 수험생 시절에 다이어트 제품을 좀 먹었었는데, 효과가 좋아서 사업적으로 접근해 보자 했던 게 시작이었어요. 제품이야 이미 검증을 해서 그냥 열심히만 하면 되는 줄 알았어요. 나도 이 고비만 넘기면 저 사람들처럼 좋은 집에서 살고, 매달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꾸준히 들어오는 큰돈을 만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렇게 학원을 하며 모아둔 노후 대비자금을 전부 날렸어요. 이 고비만 버티면… 이 고비만 버티면… 하면서 계속 돈을 넣다 보니 그 많던 노후 자금도 바닥을 보이더라고요. 돈이 없어지니까 다급해졌나 봐요. 그 후로 채굴기 사업, 음식물 처리 장치 등을 하면서 있는 돈을 전부 날렸어요. 당시는 정말 폐인이 되기 직전이었어요. 하루하루 버텨 내기도 두렵고 버거운 상태였죠.
인셀덤 사업을 만나게 된 계기.
전 재산을 잃은 저는 아침이 오는 게 두려웠어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가 걱정이었고, 매일 아침 이대로 하늘나라에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돈이 없었어요. 그러다 고향 후배의 소개로 두 대표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때가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죠.
인셀덤 사업, 어떠셨나요?
일단 처음부터 바로 돈이 되는 사업이라 너무 좋았어요. 기존에 제가 했던 네트워크 사업은 돈이 되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했거든요. 시간을 많이 들인다고 해서 돈이 된다는 보장도 없었고요. 근데 인셀덤 사업은 달랐어요. 매달 제가 열심히 하는 만큼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었고, 제품을 파는 게 아니라 얼굴만 바꾸고 초대만 하면 되기 때문에 사업이 너무 쉬웠어요.
매달 마이너스의 인생을 살던 저에게 인셀덤 사업은 어찌 보면 돌파구 같았죠. 경제적으로 조금씩 회복을 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얼굴도 점점 예뻐지고, 경제적으로도 조금씩 회복이 되니 땅으로 떨어진 자신감도 점점 돌아오기 시작했어요.
초기 맴버가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무엇을 보고 사업을 시작하신 건가요?
저는 대표님을 보고 시작했어요. 항상 저에게 꿈을 주셨거든요. 이분과 함께한다면 무조건 되겠다는 생각이 딱 드니까 결정에 큰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아요. 수많은 네트워크의 리더들은 그냥 강의가 끝나면 가버리는 경우가 허다한데, 두 대표님은 가장 먼저 나오셔서 항상 가장 마지막에 들어가셨어요. 그리고 매일 아침 가장 일찍 나오셔서 사무실을 청소하시고 출근하는 사람들을 반겨 주시고. 그런 모습을 보고 망설임 없이 결심했던 것 같아요. 감동이 있는 리더라고 해야 하나요? 제가 이렇게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사실 대표님 덕분이죠.
임수적의 과거 사업과 현재 사업을 비교한다면?
SGM을 만나기 전, 과거에는 정말 막막했죠. 그냥 영업을 잘 하는 사람이 다였어요. 팀보다는 개인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더 많았고. 그래서 격차가 좀 있었어요. 근데 SGM은 증명된 시스템이 딱 구축되어 있잖아요. 그러니 모두에게 하기 좋은 사업이 된 것 같아요. 실력, 개인기가 아닌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는 시스템. 서로가 서로에게 재능기부를 해주고, 사업을 알려주고 정보를 공유하고. 누구나 공부하고 배워갈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있잖아요. 사업이 너무 쉬워졌죠.
인내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가 있다고 들었어요.
맞아요. 저는 만년 1점짜리 사람이었거든요. 매일 밤 12시까지 일을 했어요. 매출을 높이기 위해 정말 죽을 것처럼 해도 제 주변 사람들보다 떨어졌어요. 비교하면서 자존심도 많이 상했죠. 왜 나는 저 사람들보다 더 열심히 죽을 만큼 하는데 매출은 더 안 나올까. 자존심이 정말 많이 상했는데, 그냥 인내하고 버텼어요.
성장하기 위한 시련이다… 하고 인내하고 버티다 보니 어느 순간 보석 같은 파트너를 만나게 되었어요. 이때가 제 사업의 터닝포인트였습니다. 믿을 수 있는 파트너를 만났고, 엄청난 성장을 했죠. 그만두지 않고 버텼더니 빛을 보는 순간이 왔어요. 그래서 포기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참 자랑스럽기도 하고요. 저는 지금 제 인생이 끝나도 여한이 없어요.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던 인생의 2막에서 이렇게 열정을 불사를 수 있고, 삶이 바뀌는 경험도 했거든요.
점장님은 인셀덤 사업을 어떤 사업이라고 말씀하고 싶으신가요?
저는 인셀덤 사업이 투자 대비 소득이 남다른 사업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시간적으로도, 금전적으로도. 제가 그 산 증인이잖아요. 저는 학원 사업도 해봤고, 네트워크 사업도 해봤고, 미친 듯이 노력도 해봤어요. 자영업을 오랜 기간 운영해 봤지만, 투자하는 시간과 비용 대비 가져가는 소득은 그리 많지 않았어요. 당장에 자영업에 투자하는 시간과 노력만큼만 투자해 보세요. 분명 결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다를 겁니다.
사업가 임수적을 한 단어로 정의한다면?
‘부자’. 어렸을 때부터 항상 저는 부자에 대한 열망이 끊이지 않았어요. 돈, 경제적 자유가 평생의 꿈이었고 목적은 조금씩 달랐지만, 목표는 항상 같았어요. 부자가 되는 것. 저는 이거 하나만 보고 평생을 살아왔거든요. 돈이 없어서 엄마 생활비를 끊었을 때는 정말 눈에서 피눈물이 났어요. 평생 부자를 보고 살았는데, 현실은 그 반대였으니까요. 그럴 정도로 부자는 저에게 삶의 목표이자 목적, 원동력이었고 지금은 그 모든 것을 이뤄낼 수 있게 해준 감사한 단어라고 할 수 있어요.
사업 이후로 바뀐 삶에 대해 궁금합니다.
가족들과 외식을 할 때 항상 가격표를 봤어요. 말로는 먹고 싶은 것을 고르라고 해도 은근히 신경이 쓰이고 눈치를 봤죠. 근데 지금은 그냥 맛있는 것이면 뭐든 시키라고 하는 사람이 되었어요. 다른 건 몰라도 그거 하나만큼은 정말 체감되는 것 같아요. 이제는 아들, 딸, 손자들이 하고싶은 것 다 해줄 수 있어요. 여유가 생기니 부를 물려줄 생각도 하게 되고 경제관념도 생기더라고요.
이전에는 그냥 나 살기에만 급급했는데 지금은 나를 넘어 가족과 모두를 생각하는 사람이 된 것 같아요. 제 딸이 요즘 그래요. 인셀덤 사업을 시작한 것은 엄마한테도 우리한테도 신의 한수였다고. 그만큼 가족들에게 부러움과 존경을 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가장 체감되는 것이 있다면요?
목표가 생겼다는 것. 사업을 만나기 전의 제 삶에 목표는 없었어요. 말년에 가난에 쫓기고 하루하루를 걱정으로 보내야 하던 삶에서 목표는 사치였죠. 생활비가 없어서 요양원에서 일도 했어요. 요양원에서의 순간은 정말 끔찍했죠. 너무 힘들고 너무 슬펐어요. 꼭 감옥에 갇힌 기분이 들더라고요. 아마 인셀덤 사업을 하지 않았으면 지금도 요양원에 갇혀서 그렇게 조금씩 늙어갔겠죠. 그래서 지금의 삶에 정말 감사하고 잡은 목표를 잃지 않으려고 더 노력하는 것 같아요.
점장님의 사업 꿀팁! 궁금합니다.
성공매니아를 많이 보세요. 특히 베스트 콘텐츠들. 사업의 족보 같은 거라고 보시면 돼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꿀팁은 딱 하나. 베스트 콘텐츠예요. 카테고리 상관하지 말고 위에서부터 매일 5개씩 보세요. 우리 사업에 있어서 정말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울 수 있을 거예요.
2023년의 목표가 있다면?
대표님의 자랑스러운 사업자 되기. 나를 믿어준 사람들에게 빛이 되어주고 대표님의 자랑거리가 되어주고 싶어요. 저 아줌마도 저렇게 했다면, 당신도 할 수 있다는 꿈도 주고 싶고요.
나만의 사업 철학은?
‘끝까지 간다.’ 제가 또 인내의 아이콘이잖아요? 저는 안되면 될 때까지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업을 망설이는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기존의 나를 내려놓고, 백지상태로 편견 없이 한번 바라보세요. 그 어떤 시선에도 사로잡히지 말고 사업의 본질을 봐야 합니다. 우리 사업의 본질은 의식의 변화거든요. 인성. 여기서 배우는 의식만 있으면 사업을 하던, 하지 않던 인생의 귀중한 길라잡이를 얻는 것이니 손해 볼 것은 전혀 없다고 봐요. 그러니 일단 배워보세요. 막말로 딱 3년만 하고 다른 일을 한다고 해도 충분히 도움 될 겁니다. 그리고, 요즘 사업하는데 돈 안 들어가는 게 어디 있나요. 적은 리스크로 사업을 할 수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사실 망설일 이유가 없는 거죠. 자영업 해보신 분들은 무슨 말인지 아실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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