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CCESS MAGAZINE]
성공을 기록하다

성공매니아에서 활동중인 다양한 사업가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성공한 사람은 ‘어떤’과거를 가지고 있으며, ‘무엇을’보고 달렸고, ‘어떤’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성공매니아가 취재했습니다.

이미선 CEO "웃자, 인생아! 밝고 경쾌한 그녀의 하모니"

본문



[EDITOR]


"모든 역경을 세상 보란 듯이 다 이겨내고

이렇게 행복하게 사업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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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SGM에서 사업하는 기적의 여인, 이미선입니다. 반갑습니다!



기적의 여인이라는 표현이 인상 깊네요. 그렇게 표현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제 삶을 돌이켜 보면 기적이라고밖에 말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사건 사고도 잦았고, 정말 힘들게 살았거든요. 제가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의 생존자예요. 이후로도 끊임없는 사고가 있었고요. 그리고 세상 보란 듯이 다 이겨내고 지금 이렇게 행복하게 사업하고 있어요. 멋있지 않나요? (웃음). 그래서 저는 기억의 여인이에요.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의 생존자시라고요.

네 맞아요. 그날은 정말 제 삶이 무너지는 날이었어요. 그날 이후 삶이 180도 바뀌었거든요. 사고 당시 같이 버티던 사람 중 살아남은 사람은 저뿐이었어요. 거기서 오는 죄책감도 정말 엄청났죠. 그런데 불행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어요. 어머니가 저를 간호하시다 돌아가셨어요. 원래도 몸이 안 좋으셨는데, 과로로 쓰러지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오빠는 부도가 나고, 오빠의 부도로  집은 경매로 넘어갔죠. 제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사이에 저희 집안의 가세가 심각하게 기울었어요. 제 삶의 전환점이었죠. 완전. 집안도 좋았고, 대학 다닐 때도 과외로 돈도 많이 벌어봤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다 하고 살았는데, 정말 한순간에 다 바뀌었거든요. 무엇보다 아버지가 많이 아프셨어서 제가 아버지를 책임져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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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위기의 순간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삶을 일궈낸 것이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 피부샵을 운영하셨다고 들었어요.

아버지가 많이 아프셨다 보니 정말 치열하게 살았어요. 한 달 병원비가 2,000만 원 이상 나왔거든요. 그러니 저에게 젊음은 사치였죠.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정말 밤낮으로 일했어요. 다행히 피부샵 운영이 나쁘지 않았던 때라 그 병원비를 감당할 수 있었죠.


힘든 시기는 계속 있었지만, 제가 인복이 있어서 그런 지는 몰라도 순간순간 만난 인연들의 도움으로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젊음은 없었지만, 책임지기 위한 삶을 살다 보니 버티기엔 좋았던 것 같네요. 돈을 좀 만진 것도 사실이지만, 돈이 좀 모일 만하면 오빠와 동생의 사고로 날아가는 돈을 보며 느꼈어요. 돈은 버는 것은 내 의지지만, 지키는 것은 내 의지가 아니구나. 정말 지지리도 힘든 삶이었죠.



인셀덤 사업을 만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사업을 시작하기 직전의 저는 정말 밑바닥 인생이었어요. 점점 관리에 대한 수요가 떨어져 갔거든요. 성형이 유행하고, 지속성보단 즉효성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사업은 급속도로 무너졌어요. 사업은 점점 무너지고 있는데, 내 삶의 멍에처럼 매달린 오빠와 동생은 마지막 순간까지 제 돈을 가져갔어요.


인셀덤 사업을 시작하기 직전에는 빚까지 생겼어요. 제 삶의 암흑기였죠. 건물도 날리고, 집도 날리고. 가지고 있던 것들이 한순간에 사라지니 미래가 덜컥 무서워지는 거 있죠. 제 말년이 너무 불쌍할 것 같은 거예요. 그래서 무언가를 찾다가 만난 것이 인셀덤이에요. 고맙게도 제 인생의 두 번째 전환점이 되어줬죠.



인셀덤 사업의 어떤 부분에 매력을 느껴 사업을 결정하셨나요?

피부샵을 오랫동안 하다 보니, 사람을 상대하는 것에 점점 지쳐갔어요. 너무 많이 상처받고, 데였어요. 그래서 더 끌린 것 같아요. SGM의 문화는 당시 저에게 정말 충격적이었거든요. 내가 본 사람들은 전부 지독하고 남을 속이고 자기 배 불리기 바쁜 사람들이었는데, 여기는 어쩜 이리 순하고 착한지. 서로 도와주고 상생하는 문화. 이기적인 곳이 아닌 이타적인 곳. 서로 도와주는 문화. 그리고 그런 문화를 만들고 항상 앞장서서 사업자들을 보호해 주는 두 대표님.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매일.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그건 진심이 아니면, 열정이 아니면 할 수 없는 거거든요. 그래서 두 대표님 옆에 있으면 뭐든 되겠다 싶어서 사업을 마음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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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M이 나에게 준 가치에 대해. 

사업을 하기 전에도 하루하루는 열심히 살았어요. 근데, 그때의 저에게는 꿈이 없었어요. 항상 무언가 해결해야 하는 것들이 있어 악에 받쳐 살기는 했지만, 근원적인 동기는 없었던 것 같아요. 그냥 돈만 보고 갔죠. 어떻게든 벌어야 아버지를 살릴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남편도 없고 하니 삶이 정말 공허하더라고요. 돈만 보고 달려왔는데 돈을 벌어야 하는 목적도 사라졌고, 그동안 모아둔 재산도 사라졌고. 꿈이 없어서 그런지 그 공허함이 더 크게 다가왔어요. 내가 왜 사는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러다 SGM을 만났죠. 두 대표님을 만나고 꿈과 목표가 생긴 게 가장 큰 가치인 것 같아요. 내 삶의 원동력은 계속 타인이었는데, 이제야 나 자신에게 돌아온 기분이었죠. 그래서 저는 정말 SGM에 스며들었어요. 나를 찾게 해준 고마운 곳. 그리고 고마운 분들. 



운영했던 피부샵과 인셀덤 사업을 비교한다면?

장사이냐, 사업이냐. 이게 가장 큰 차이인 것 같네요. 피부샵은 일단 장사에요. 장사는 그냥 팔면 끝이거든요. 그 이후는 없어요. 근데 우리 사업은 다르죠. 함께 사업을 할 사람들을 만드는 일이니, 장사와 같은 태도로 접근할 수가 없어요. 거기서 평소 본인의 생각과 인성이 나오는 것 같아요. 장사할 때의 저는 정말 마귀할멈 같았거든요. 까칠하고 무서웠어요. 팔면 그만인 사람. 그런데 지금은 그냥 밝은 사람이에요. 해맑고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무엇보다 긍정적이고 행복한 사람. 그게 제가 사업을 대하는 태도가 되었고, 장사했을 때와 가장 달라진 점인 것 같아요. 



인셀덤 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인셀덤 사업은 꿈과 희망을 주는 사업입니다. 저한테도 그랬고요. 사실 직장생활 하는 사람들, 자영업 하는 사람들. 무슨 꿈이 있습니까. 대부분 현실에 치이고 단념하고 월급날만 기다리고 그러죠. 있었다고 해도 점점 흐릿해질 거예요. 막연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이지 않으니까요. 그런데 그랬던 분들이 인셀덤 사업을 시작한 뒤로는 흐릿했던 꿈과 목표가 뚜렷하게 보이기 시작했다고 하세요. 거기에 예뻐지면서 경제적 여유까지 생기니 인격적으로도 큰 성장을 하고. 여러모로 희망적이지 않나요? 우리 사업은 정말 깊이 있는 사업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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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의 바뀐 삶. 어떻게 바뀌었나요?

강남에 집을 샀어요. 58평짜리 아파트로요 (웃음). 땅도 조금 샀고요, 오빠와 동생 때문에 진 빚도 다 갚았어요. 오피스텔도 2채 구매했고, 원하던 드림카도 샀죠. 신학대학교에 장학금 기부도 하게 되었어요. 물질적인 풍요는 이 정도? 많이 바뀌긴 했죠. 근데 물질적인 것도 좋지만, 누군가에게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 제일 행복한 것 같아요. 옛날에는 돈이 있어도 그냥 더 좋은 차, 더 좋은 골프채를 사거나 했을 거예요. 그래서 내가 누리는 행복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눌 수 있게 된 것이 요즘 저에게는 제일 큰 행복입니다.



60대에게 인셀덤 사업이란.

60이 되어 할 수 있는 일 중 가장 멋있고 좋은 일. 제가 60살이 되어서 스펙 경력 없이 할 수 있는 일을 알아보니 딱 식당 찬모나 설거지. 아니면 건물 청소 정도였어요. 고된 육체노동에 비해 돈은 얼마 받지 못하는 힘든 일들이죠. 그런 일들이랑 인셀덤 사업이랑 비교했을 때의 갭이 얼마나 큰가요, 정말. 



이미선은 어떤 사람인가요?

투명한 사람입니다. 그냥 보이는 게 전부인 사람이에요 저는. 별로 담아 놓지 않기도 하고요. 음흉하거나, 속은 검은색인데 겉은 하얀 그런 사람은 더욱 아니에요. 호불호는 있을지언정, 저는 적어도 투명해지려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저 진짜 솔직해요 (웃음).



나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꿈만 꾸지 않는 바보. 예전에는 꿈만 꾸는 바보였어요. 근데 지금은 내가 꾼 꿈을 잡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어쩌면 백조 같은 사람? 백조는 물 밑에서 쉬지 않고 발을 젓잖아요. 겉보기와는 다르게요. 저도 그러거든요. 꿈과 목표를 잡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꿈을 이뤄가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사람으로 보일 수 있지만, 사실 그 이면에는 저의 피나는 노력이 숨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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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이란? 이미선이 말하는 시스템.

SGM의 시스템은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에요. 어떻게 할지 모를 때 나에게 답을 알려주고, 나를 이끌어 주는 고마운 동력. 그리고 사업가들이 이곳에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디딤돌이기도 하고요. 성공매니아가 될 수도, 강의가 될 수도, 7 Days Academy가 될 수도. 시스템 안에 있는 성장의 도구가 너무 다양하잖아요. 활용만 잘한다면 한 단계, 아니 두세 단계 점프는 일도 아니라고 봐요. 그냥 들어오기만 하면 성장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할 수 있죠. 



요즘 핫한 7 Days Academy에서 강사진으로 활동 하신다고 들었어요. 7 Days Academy는 무엇인가요?

7일 동안 우리를, 그리고 우리의 시스템을 보여주는 시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얼굴이 예뻐지는 건 덤이고, 그 시간 동안 온전히 SGM의 시스템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거죠. 일단 즐겁고 재밌으니, 자연스럽게 시스템을 느끼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함께 웃고, 즐겁고, 재밌으니 자연스럽게 시스템 속에 스며들게 되는 거죠. 시스템 속에서 함께 커 나가는 그런 시간. 예뻐지는 건 덤이고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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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성공이란?

내 꿈을 이루는 것. 하지만, 혼자가 아닌 함께 이루는 것이요. 혼자 하는 성공은 고독하죠. 박수받지 못하는 성공은 결국 성공이 아니라 생각해요. 함께 이루고, 나의 성공에 박수 쳐줄 사람들이 있어서 그게 진짜 성공인 거죠. 그래서 성공은 함께 이루는 것이라 봅니다. 



사업가 이미선의 에너지원은 무엇인가요?

비록 이혼하고 키우지는 못했지만, 나중에 제 자식이 찾아왔을 때 내가 당당한 엄마로 보이고 싶다는 마음이요. 거기서 에너지를 많이 얻었어요. 그 마음 때문에 지금까지 당당하고 떳떳하게 열심히 살았던 것 같아요. 엄마 이렇게 멋지게 살고 있다는 모습 보여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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